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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아 상실을 대체하는 '임플란트 VS 틀니', 왜 가격 차이가 이렇게나 클까?

배동건 2019-10-23 00:00:00

자연치아 상실을 대체하는   '임플란트 VS 틀니', 왜 가격 차이가 이렇게나 클까?
▲(출처=ⓒGettyImagesBank)

왜인지 임플란트나 틀니는 노령층들만 쓸것 같으나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연령과 무관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 말은 바로 노인은 당연하고 임플란트, 틀니에 익숙치않는 2030대 젊은 환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수 많은 치과치료 중 임플란트는 치료법 중에서도 비싼 편에 드는데 없어진 이를 대신 해주는 방법이다. 다시말해 충치 등으로 치아를 상실한 사람들에게 미용기능은 당연하며 다른 효과도 보여주는 것을 일컫는다. 보통 치과치료에서 상실한 치아를 대체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임플란트 및 틀니인데, 먼저 비용이 차이가 난다. 과연 무엇이 다른점이길래 이렇게 비용적으로 큰 차이가 날까? 그러면 임틀란트와 틀니의 어떠한 점에서 다른지 읽어보고 치료받을 사람에게 필요한 방법을 소개한다.

틀니란?

틀니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이때 이가 완전히 없어진게 아니라 어느 정도 있을 때 이용하는 부분틀니, 완전히 치아가 빠졌을 때 쓰는 완전틀니, 그 외에 특수 틀니로 임플란트를 2~6개 심어서 특수한 장치를 달아 틀니를 고정할 수 있는 임플란트 틀니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하지만 아무리 잘 만든 틀니라도 보통 한 두달 지나면서 쓸 수 있어서 각자 본인에게 잘 맞는 틀니를 사용하려면 최대 4달이나 걸릴 수 있다. 틀니는 임플란트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고 비교적 치료기간도 짧으나 가끔 입 속 틀니가 고정되지 않아 움직이기 때문에 입안이 헐어서 통증이 나타나 얼굴 생김새나 발음 등이 어색해지는 단점이 있다.

임플란트는 과연 무엇?

임플란트는통증이나 움직임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고 부자연스러운 얼굴을 갖게되는 틀니와 달리 자연스러운 얼굴을 가질 수 있으며 씹는 기능이 회복되어 음식 종류에 얽매이지 않는 균형잡힌 음식물 섭취를 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우리 몸에 해를 끼치지 않는 재료를 사람 턱뼈에 붙이는 치료로 충치나 잇몸병 등 각종 치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임플란트가 필요한 환자는?

임플란트를 받으려고 하는 환자는 다양한 이유로 시술을 받게 되는데, 기존에 있는 이를 보호하려고 원래의 이를 뽑는 것을 꺼리는 경우, 본인이 틀니를 거부하는 경우, 아니면 틀니 이용자가 부작용으로 인해 불편함을 해소하고 싶어서, 등이 있다. 다만, 임플란트가 고가이고 틀니보다 낫다고 해서 부작용이 아예 없지는 않다. 우선, 임플란트 주변 뼈가 조금씩 흡수되는 바람에 치아는 물론 잇몸까지 통증이 생긴다. 이런 불편함을 겪지 않으려면 평소 구강관리에 힘쓰고 임플란트 보철물도 청결하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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