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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tip] '주택연금' 수령액부터 신청 자격까지…"주택연금 최대 장점은 이것"

최혁진 2019-10-23 00:00:00

[연금 tip]  '주택연금' 수령액부터 신청 자격까지…주택연금 최대 장점은 이것
▲(출처=ⓒGettyImagesBank)

은퇴 후 편안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주택연금'에 가입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공적연금이 미비한 우리나라 상황에서 최근 국민연금 고갈시점이 앞당겨 진다는 소리가 높아지면서 국민연금 하나만으로 노후 대책을 충당하기 힘들 것이라는 국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만약, 노후자금이 국민연금으로 다 확보되지 않는다면 재테크가 아닌 노후 준비의 수단을 강구하기 위해 주택연금을 주목하는 것은 어떨까. 이에 주택연금의 좋은 점과 지급액, 신청 조건에 대해 소개한다.

열 자녀 안부러운 '주택연금' 바로 알기

어르신을 위한 연금, 주택연금은 주택을 담보로 평생 월 단위로 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러한 주택연금의 최대 장점은 주택을 평생 거주하면서 연금을 평생 지급해준다. 또, 가입자 혹은 가입자의 배우자 중 한 명이 사망한 경우에도 주택연금 수령액 받기이 감액되거나 달라지지 않고 동일한 금액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주택연금은 국가가 지급을 보증해 안정성과 신뢰가 확보된다. 그러나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기 마련이다. 이에 주택연금의 단점은 집값이 아무리 올라도 연금 수령액은 변함이 없다.

집 한채로 노후준비, '주택연금' 가입하려면?

주택연금 가입자 자격 조건은 대상 주택의 시가가 총 9억 원 이하여야 가입이 가능하다. 또, 현재 주택연금의 가입 연령은 가입자 또는 그 배우자의 연령이 만 60세 이상이어야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다주택자의 경우에는 갖고 있는 집의 가격이 총 9억 원 이하인 경우에 주택연금 신청을 할 수 있다. 단, 9억원을 초과하는 2주택자는 3년 이내에 담보 주택 외 다른 주택을 처분할 것을 약정한다면 가입할 수 있다.

[연금 tip]  '주택연금' 수령액부터 신청 자격까지…주택연금 최대 장점은 이것
▲(출처=ⓒGettyImagesBank)
평생 받는 주택연금 '수령'은 어떻게?

주택연금제도는 주택 가격, 가입 연령, 담보 가격 등에 따라 월 수령액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 주택연금의 월지급금 지급장식은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그 중 많은 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것은 '종신지급방식'을 꼽을 수 있다. 종신지급 방식은 주택 소유자와 배우자가 모두 사망할 때까지 매달 동일한 연금을 수령받을 수 있고, 가입자 및 배우자 중 한 명이 사망해도 감액 없이 계속 같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주택연금 수령액 및 자세한 문의 사항에 대해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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