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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시 관광전파국 프로모션 개최로 주목, "대구서 지금까지 보지못했던 타이베이' 진행"

홍은기 2019-10-22 00:00:00

티웨이 항공, 유명 숙소와 손잡고 추동 여행객 초대
타이베이시 관광전파국 프로모션 개최로 주목, 대구서 지금까지 보지못했던 타이베이' 진행

타이베이시 추동 관광 시장의 내원 획득 강화를 위해 프로모션을 개최해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부산과 서울에 이어 세 번쨰로 한국의 대구광역시를 방문하여 관광자원 프로모션 진행 해 타이베이시가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함을 느낄 수 있었다.  

타이베이시 관광전파국 류이팅(劉奕霆) 국장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타이베이" 대구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하였으며, 현재는 타이베이까지 진출한 한국의 유명 인터넷 스타인 양수빈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외교부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 부산사무처 린바오런(林保仁) 부처장 역시 타이베이의 추동 관광 자원 프로모션을 위해 함께 나섰다.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 김호섭 국장은 치사에서, 대구와 타이베이시는 일찍이 2010년 자매도시 체결 후 여행, 체육, 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빈번한 교류를 통해 우호적 관계를 강화해왔다고 밝혔다. 대구시에는 티웨이 항공, 대만의 타이거 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 항공사 네 곳이 타이베이로 가는 정기 항공편을 주 30회 운항하고 있으며, 이에 양측의 관광객수는 꾸준하고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올해 8월31일 페이스북과 유튜브에 올린 "Taipei v-log" 영상이 재생 횟수 48만회를 돌파한 한국 먹방 인터넷 스타 양수빈은 타이베이시에서 받은 관광전파국의 열렬한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특별히 서울에서 대구를 찾아와 기자회견에 참석하였다. 기자회견에서 그녀는, 타이베이 사람들은 손님을 좋아하고 다정하여 길을 물으면 늘 웃는 얼굴과 적극적인 대답을 얻을 수 있었다고 크게 칭찬하였다.  
 

타이베이시 관광전파국 프로모션 개최로 주목, 대구서 지금까지 보지못했던 타이베이' 진행

또한 타이베이의 음식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샤오롱바오, 해산물 요리, 새우 볶음밥, 우유 빙수, 닭튀김 모두 좋았다고 밝혔다. 류국장은 "타이베이 5대 인문 생활 영역"의 다다오청(大稻埕), 멍자(艋舺)의 보피랴오(剝皮寮)와 하해성황묘(霞海城隍廟)에서 기원하기를 추천하였는데, 모두 다 가보았다고 하며, 심지어는 101에 올라 타이베이시를 조망하기도 하였고, 가장 잊을 수 없는 것은 류국장과 함께 먹은 커다란 망고빙수라고 하였다. 그녀는 앞으로 한국에서 타이베이시를 홍보하는 교량이 되어 한국 여행객과 함께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타이베이"를 더욱 더 즐기겠다고 회답하였다. 

타이베이를 "도시 박물관"의 개념으로 대구의 언론 매체와 여행업체에 소개하는 것 외에도, 한국 여행객이 가을과 겨울에도 타이베이를 더욱 많이 찾아오도록 관광전파국은 특별히 타이베이시의 고급 호텔 9곳과 부티크 호텔 및 숙박업체 26곳, 그리고 유명 상권 미식업체와 기념품 및 체험형 업체 16곳과 연합하여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타이베이-추동 우대 방안"을 기획하여 한국 여행객에게 선보였다. 이벤트 기간 내에 한국 탑승권을 제시하는 한국 국적의 여행객은 이번 전용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동시에 관광전파국은 티웨이 항공과 손잡고, 10월22일부터 티웨이 항공의 타이베이 왕복 항공권을 구입하는 한국 여행객 선착순 200명에게 타이베이시가 준비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는 NTD 100원 상당의 맞춤형 타이베이 이지카드, 3일 무료 SIM 카드 및 타이베이 도시 이미지가 그려진 캐리어 네임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 여행객을 환영하는 타이베이시의 성의를 깊이 느낄 수 있다. 

한국은 대만의 네 번째로 큰 관광객 내원지로 대만을 찾는 사람들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018년 대만을 찾아 온 총 인원수는 연인원 1,019,441명으로 단순히 매주 서울, 부산, 대구에서 타이베이로 오는 항공편만 보아도 180회 넘는다. 교통부 관광국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1월부터 7월까지 한국 여행객의 대만 입국수는 연인원 688,362명에 달하며 올해 한국 여행객수는 작년 기록을 넘어서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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