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지금, 무엇보다도 차가운 공기가 다가옴에 있어 두려운 것은 난방과 난방비이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는 도시가스를 활용한 가스보일러를 이용하여 데워진 물을 통해 바닥을 데우고 그 열기로 공기를 덥히는 식이다.

간단한 원리이고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활용한 방식이기에 관성적으로 활용되지만 물을 데우는데에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고, 넓은 공간을 빠르게 따뜻하게 하기는 어려운 방식이다.

때문에 겨울철 각 가정에서는 일반적으로 전기매트, 열코일히터 등을 사용하지만 전기세에 대한 부담감으로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바툼은 복사열 방식을 활용한 타워카본히터를 2020년형으로 19년 10월 21일자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툼의 타워카본히터는 기존의 히터와는 다르게 IPX4등급의 생활방수 기능을 더하여 실내 외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있으며, 타워카본히터의 카본파이버 튜브를 통하여 넓은 공간도 에너지 소비가 많지 않게 열기를 뿜어줄 수 있는 장점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툼의 타워카본히터는 90도 회전기능과 리모콘 기능을 추가하여 기존의 히터가 가지고 있는 고정성이 아닌 회전을 통하여 더욱 넓은 공간에 효율적으로 열기를 보낼 수 있는 구조를 갖췄으며, 후면 온도제어 STP 반사판을 통해 열기 분출 광각 시스템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바툼의 타워카본히터는 사용자의 안전을 고려해 후면 온도제어 STP반사판과 7mm 안전망, 전도스위치 (넘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시키는 장치)를 구비하여 사용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장치를 추가했다.

바툼은 이번 2020년형 타워카본히터를 출시하면서 소비자의 편의성을 강조하고, 안전성을 기본으로 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