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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프랜차이즈 '플랜트스터디카페', 소자본 투잡 창업으로 이례적 수익 눈길

홍은기 2019-10-22 00:00:00

뜨는 프랜차이즈 '플랜트스터디카페', 소자본 투잡 창업으로 이례적 수익 눈길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또다시 낮추면서 시중은행의 정기예금 금리가 연 1%대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사실상 0%대로 예금 이자로 생활하는 노년층과 퇴직자들의 경우 이자수입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퇴직 후 노후생활을 위해 리스크가 크지 않은 안정적인 투자처에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퇴직자뿐만 아니라 현역에 있는 직장인, 요식업 자영업자들 또한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의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투잡창업으로 할만한 아이템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이런 추세에서 무인시스템을 적용한 프리미엄독서실, 스터디카페가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 히트브랜드 대상(중앙일보 주관)을 수상하며 유망프랜차이즈 대열에 오른 플랜트스터디카페(이하 플랜트)가 1인 소자본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매장 내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고객들 스스로 좌석 선택 및 결제를 하는 방식이고 점주는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좌석 이용현황 파악, 자동문 및 냉난방 원격제어, 초과시간 이용 통제, 상품관리, 매출관리, 고객DB 관리 등을 간편하게 할수 있어 고정적인 관리인원이 필요없는 구조다.  

'아름다움을 판매합니다'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내건 해당 브랜드는 화이트 색상의 트렌디한 인테리어, 맞춤형 공간 구성, 고객 관리형 서비스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의 1인실과 좌식 디자인 적용, 랭킹시스템 및 학습매니저 등 스터디데크 도입으로 높은 고객만족도를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전국적으로 8만여명이 플랜트 지점을 이용하고 있으며 재방문률과 충성고객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드측에 따르면 월 고정비 확보 기간은 평균 일주일에서 10일 이내이며 순수익률은 약 70%로 45평의 A지점은 평균 순익 1100만원, 70평의 B지점은 평균 수익이 900만원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은퇴후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자 하시는 분들, 자가 소유한 상가에서 직접 운영하려는 건물주분들, 본업 이외에 투잡창업 하려는 분들의 문의가 상당수다"며 "실제 플랜트 가맹점주님들 중 80%가 투잡 형태로 창업하신 후 안정적인 추가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플랜트는 30여개의 지점이 운영중이며 10월 특별 창업비용 할인 프로모션(1000만원 상당) 시행으로 남자소자본창업, 여자소자본창업 문의가 급증, 40호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신규 투잡창업 및 업종전환창업 문의는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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