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에 미세먼지 저감 '에어클린 시스템' 적용

우미건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에 미세먼지 저감 '에어클린 시스템' 적용

홍은기 2019-10-22 00:00:00

날이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가 사회적인 문제로 부각되면서 이러한 미세먼지 문제를 돌파하고자 많은 노력들이 이뤄지고 있는데, 우미건설도 주택차원에서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에어클린(air-cLynn) 시스템'을 도입했다.

우미건설의 '에어클린(air-cLynn) 시스템'은 다음과 같은 단계별 청정환기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옥내∙외 미세먼지 신호등과 측정기, 1F E/V홀 공기청정시스템, 엘리베이터 내부 청정필터, 세대 미세먼지센서, CO2센서 자동환기, 세대, 부대시설 헤파필터 적용 등이 그것이다.

옥내∙외 미세먼지 신호등과 측정기는 단지 주출입구와 옥외놀이터, 주민공동시설(피트니스센터, 헬스장 등)에 설치돼 공기 오염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미건설의 1F E/V홀 공기청정시스템는 동 1층 E/V홀마다 적용되는 시스템으로 입출입되면서 유입될 수 있는 외부공기를 정화시켜주게 된다.

엘리베이터 내부에도 엘리베이터 내부 청정필터가 장착될 예정이다. 세대 내부에서는 헤파필터가 장착된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이 장착돼 실내 공기를 자동으로 정화한다. CO2센서가 오염된 공기 질을 감지하고 외부 공기와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 미세먼지와 CO2를 효과적으로 저감시키게 되는 원리이다.

우미건설은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의 피트니스센터, 골프장, 노인정, 어린이집 등 공용 커뮤니티 시설에도 헤파필터를 적용해 청정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홍은기 기자 kimjieun@redpp.co.kr

우미건설, 루원시티 린스트라우스에 미세먼지 저감 '에어클린 시스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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