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염증이 우리 몸 속에 나타나면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만성염증으로 인해 여러가지의 합병증이 나타나는 원인은 몸 안에서 만성염증이 우리 몸 속의 구석구석을 이동하며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런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는 것은 고탄수화물 식단, 과음, 흡연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이 주가 된다. 만성염증은 혈관질환, 신장질환, 자가면역질환, 당뇨병 등을 불러올 수 있다. 이에 노니의 효능이 집중되고 있다. 노니는 대표적인 만성염증에 좋은 음식으로 많은 스타들이 사랑한 음식으로 유명해졌다. '신이 주신 선물'이라 불리는 노니 효능 및 노니 부작용, 노니 복용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만병통치약, 노니의 효능

노니는 남태평양 일대의 화산지대 및 미국 하와이 등과 같은 열대지역에서 주로 서식하는 열대식물이다. 노니의 겉모습을 보면 매끈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지 않고 울퉁불퉁하며 초록색 빛깔을 띠고 있다. 노니 사진 등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썩 좋은 모양새라 할 수 없다. 하지만 생김새와 달리 많은 천연 생리활성물질을 가지고 있어 그에 맞게 다양한 효과를 가져온다. 먼저, 노니는 스코폴레틴이란 성분이 있다. 노니 속에 있는 스코폴레틴 성분은 노니가 만성염증을 배출하는 음식이 되도록 한다. 스코폴레틴이란 영양성분은 우리 몸의 혈관벽 확장을 도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만성염증을 제거한다. 또한 노니는 프로제로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프로제로닌 성분은 우리 몸 속 손상입은 세포들을 회복하는 역할을 한다. 세포가 손상된 상태로 방치되면 그 세포가 변형되면서 체내 암 발생 환경이 조성되는데, 이를 노니가 막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노니 속 이리노이드 성분은 몸에 생긴 상처 회복을 유도해 회생을 돕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이는 우리 몸에서 빠른 치유를 돕고 면역력 상승을 도모한다.

노니 복용방법, 효과적으로 먹는 법

노니의 맛은 개인마다, 제품마다 상이하게 느낄 수 있지만 씁쓸하면서도 약간의 단맛이 난다. 과육 자체를 즐기기엔 냄새나 맛이 좋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 가공한 노니 추출가루, 환, 원액, 주스 등을 먹는다. 노니를 고를 땐 야생의 노니를 발효한 제품을 골라야 한다. 그냥 노니보다 발효를 거친 노니는 세포벽이 허물어져 그 안의 영양소를 체내 흡수하게 하기 용이해진다. 그외에도 야생에서 자란 노니의 경우 사람이 재배한 노니보다 더 뛰어난 효과를 가져온다. 노니 선택 시 쇳가루 검출의 위험이 없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노니 부작용,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야

노니는 칼륨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 만성염증 배출 역시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이런 칼륨 성분은 신장이상증상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주의가 필요하다. 신장질환환자라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거치는 것이 좋다. 또한 노니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노니주스의 경우 50ml다. 노니 복용 초반엔 사람에 따라 몸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적은 양부터 시작해 늘리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