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우지영 기자] 심술꾸러기같은 고양이가 시선을 모은다.
지난 23일(현지시각)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The Dodo)'는 한 남성에 의해 발견된 심술꾸러기 고양이에 대한 사연을 보도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일하는 한 남자는 조사를 하기 위해 들어갔던 빈집에서 뜻밖의 손님을 만났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그는 찡그리고 있는 고양이를 발견했다.
그는 갖고있던 망고를 건냈지만, 입도 대지 않았다.
조사가 끝나고 그와 동료들은 고양이를 놔두고 떠날 수 없다고 판단하고, 고양이를 데리고 빈집을 나왔다.
현재, 심술꾸러기 고양이는 그의 집에서 따뜻한 집과 음식을 제공받으며 살고 있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