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한정아 기자] 한 여성이 4층 발코니에서 고양이를 던지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돼 충격을 주고있다.
해외 매체 메트로는 23일(현지 시간) 한 10대 여성이 고양이를 4층 발코니에서 던지는 영상을 보도했다.
아르헨티나에 거주하고 있는 피오렐라 알바레츠는 옆집 검은 고양이를 훔쳤다. 그 후 고양이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실제로 살 수 있는지 실험하기위해 4층 발코니로 다가가 거침없이 고양이를 던졌다.
고양이는 '쿵'소리를 내며 콘크리트 바닥에 떨어졌다.
이 상황은 5초 가량의 영상으로 SNS에 공개됐다.
해당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알바레츠에게 비난을 가했다. 그녀는 "제가 잔인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당화하지 않겠습니다. 고양이는 죽지 않았습니다. 떨어진 후 걸어서 다른 곳으로 가버렸습니다"며 "고양이 주인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으며, 제가 해야 할 어떤 보상도 치르겠습니다"고 공식 사과문을 기재했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