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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과 심근경색 일으키는 '고혈압', 증상 및 예방수칙은?

장송혁 2019-10-20 00:00:00

뇌졸중과 심근경색 일으키는  '고혈압', 증상 및 예방수칙은?
▲(출처=ⓒGettyImagesBank)

바쁘고 불규칙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서는 '고혈압'이 흔히 나타날 수 있다

고혈압의 경우 65세 이상의 노인에게서 나타나지만, 요즘에는 청년층에서도 고혈압 발병이 급증하고 있어 연령에 아무런 관련 없이 고혈압의 위험성을 알고 예방하는 것에 항상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평소 생활이 불규칙하고 혈압 수치가 정상보다 높다면 반드시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혈압 정상수치로 낮추는 법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이에 고혈압 예방하는 법과 고혈압 증상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자.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3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80mmHg 이상일 때다.

최근에는 젊은 고혈압 환자가 많아진 가운데, 30대~40대의 젊은층들이 고혈압 발생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 ▲음주 ▲흡연 ▲짜게 먹는 식습관 등에 나쁜 생활습관으로 고혈압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불구하고 젊은층들은 병에 대한 인지도가 떨어져 심각함을 깨닫지 못하고 방심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고혈압이 합병증을 유발하게 되고, 2차성 고혈압으로 심각한 심혈관질환을 동반할 염려가 있어 젊다고 절대 안심해선 안된다.

따라서, 가족 중 한명이 고혈압을 앓고 있거나 고지혈증, 비만, 흡연 등의 고혈압 위험요소를 갖고 있다면 더욱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드라마를 보면 고혈압 증상으로 목의 뒷부분을 잡은채 쓰러지는 모습을 간혹 비춘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고혈압이 발생하더라도 뒷목을 잡고 쓰러지는 듯한 극심한 두통은 보이기 힘들다.

고혈압 증상은 대부분 잘 나타나지 않는다.

그러나 각각의 사람마다 고혈압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고혈압 증상은 대표적으로 두통, 어지러움, 피로감, 안구 충혈, 코피 등이다.

아울러 고혈압 증상이 더욱 심해지면 중증 합병증으로 심근경색, 뇌졸중, 협심증, 심장마비로 이어져 사망하게 될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고혈압 예방법은 바로 고혈압은 유발하는 요인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먼저, 흡연은 혈관을 좁게 만들어 고혈압 발생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흡연을 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음주는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지나친 음주는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아울러, 스트레스 또한 고혈압을 일으키기 때문에 이를 해소시켜줄 수 있는 취미활동이나 운동을 주기적으로 하는 것도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체중을 조절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과 음식을 짜게 먹지 않는 등 식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과 혈압 측정을 습관화하는 것도 고혈압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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