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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시세올리기] 중고차매매 성공 100% 자동차 만드는 법 총정리… 성실하게 점검받자

권나예 2019-10-20 00:00:00

[내차시세올리기]  중고차매매 성공 100%  자동차 만드는 법 총정리…  성실하게 점검받자
▲(출처=ⓒGettyImagesBank)

한집에서 2대 이상의 차를 소유하는 것이 많아지고 나홀로 가구가 늘어나면서 자동차 등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전체 등록 자동차 가운데 승용차는 5분의 4에 달하는 1867만여 대에 이른다.

일상생활 속에서 차는 이미 생활에 꼭 필요한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여러 사람들이 차를 직접 운전하는 만큼 안전운전을 위한 자동차 관리가 더욱 필요하다.

특히 새로 중고차를 구입했거나 소유한 자동차를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 더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요즘에는 다양한 앱을 통해 '내차시세조회'부터 '소모품 관리'를 위한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자동차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시간이나 돈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기술이나 지식이 필요하다.

그런데 몇가지 정보를 알아두면 일상생활에서 자동차를 관리 및 유지가 가능하다.

'자동차의 심장' 엔진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엔진오일'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모품인 엔진오일을 적절한 시기에 교체하지 않으면 내부 부품 간 마찰 및 부식으로 엔진의 고장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큰 문제가 없다면 엔진오일은 5천km~1만km를 운행했을 때나 3~6개월 단위로 새로운 오일로 교체해야 한다.

하지만 엔진오일의 관리시기는 드라이버의 운전습관이나 도심 주행이나 단거리 주행 등 주행환경, 자동차의 종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히 가혹주행이 잦다면 빠른 교체가 필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가혹주행'이란 주행거리는 짧지만 반복해서 주행하거나 먼지나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 운행, 오랜시간 공회전, 무더운 날씨 시내 주행, 날씨가 추울때 바로 운행하는 등 자동차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운행습관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혹주행을 많이 하고 있다면 일반적인 교환시기보다 빨리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것이 좋다.

타이어는 안전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자동차부품 중 하나이다.

타이어의 교환시기를 놓치면 차의 흔들림이 심해지고 제동력이 약해지면서 사고가 나거나 사고가 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타이어를 바꿔야 할 시기는 도심 주행이나 단거리 주행 등 주행환경과 드라이버의 운전습관 등에 따라 각양각색이다.

타이어는 통상 운행거리 4만km~5만km가 되면 새로운 타이어로 바꿔야 한다.

그러나 타이어가 마모가 많이 됐다면 일반적인 기준보다 빠르게 교환해야 할 수도 있다.

타이어 마모 상황은 어렵지 않게 체크할 수 있다.

타이어에 표시되어 있는 삼각형이 가리키고 있는 타이어 홈 사이의 '마모한계선'까지 닳아 있다면 타이어 교체가 필요하다.

좀 더 간편한 확인방법은 100원 동전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100원짜리 동전을 타이어 홈 사이에 넣어봤을 때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보이지 않는다면 타이어를 교체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할 수 있다.

반면 이순신 장군의 모자가 반 이상 확인되면 빠르게 바꾸는 것이 좋다.

그런데 타이어는 평상시 운전자의 운전 습관 등에 따라 타이어가 다양하게 마모된다.

그래서 일정하게 마모될수 있도록 위치를 바꾸는 것이 좋다.

따라서 고르게 마모될 수 있도록 타이어의 위치를 교체해 주는 것이 안전하다.

1만km 이상을 달렸을 때 타이어 위치를 교체하면 승차감이 좋아지고 타이어 교환비용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자동차를 운전중에 한쪽 방향으로 쏠리는 느낌이 들거나 방향 전환을 위해 핸들을 움직이기 힘들다면 휠 얼라인먼트 수정해야 한다.

그리고 타이어의 차량에 맞는 적정 공기압을 맞춰야 한다.

적정 공기압은 차량마다 다르게 정해져 있다.

적정공기압은 차량 문 안쪽, 연료 뚜껑 안쪽, 자동차 매뉴얼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자동차는 보통 수많은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러가지 부품으로 만들어진 만큼 소모품 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소모품인 다양한 오일들은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오토미션오일의 교환은 운행거리가 10만km 정도일때고 브레이크 오일의 교체는 주행거리 2만km나 2년이 지났다면 점검해야 한다.

냉각수는 주행거리 4만km 넘거나 2년에 한번씩 교환하는 것이 필요하다.

점화플러그·점화케이블은 문제가 생기면 출력 저하나 엔진 성능이 저하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주행거리 2만km가 넘을 때 점검하거나 4만km가 되면 바꾸는 것이 권장된다.

에어필터는 엔진에 들어오는 공기에 들어있는 다양한 불순물을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최근에는 미세먼지가 심하기 때문에 에어필터를 비롯한 필터류도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그밖에도 브레이크 패드나 와이퍼 등의 소모품을 주기적인 점검 혹은 교체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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