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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길이 등에 따라 달라지는 느낌… 나에게 착붙인 원피스?

김진수 2019-10-20 00:00:00

원단·길이 등에 따라 달라지는 느낌…   나에게 착붙인 원피스?
▲(출처=ⓒGettyImagesBank)

원피스는 옷이 나눠져 있지 않고 하나로 연결돼 있는 생김새며 원피스 드레스의 줄임말이다

처음의 원피스는 이집트 여성들의 기본 차림이었다.

기본 복식이었던 원피스가 디자인쪽으로 폭넓어지면서 지금의 원피스까지 왔다.

원피스는 어떤 디자인인지, 어떤 소재인지 등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체형이나 취향 별로 원피스를 구매할 수 있다.

원피스는 나눠져 있는 옷에 비해 옷들의 조화를 덜 따져도 돼 코디에 어려움을 느끼는 편이라면 원피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원피스 기장에 따라 느낌이 다르게 만들어진다.

롱원피스는 미니원피스를 입었을 때보다 성숙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라인이 길게 떨어지는 원피스를 착용하면 한층 더 슬림한 체형처럼 보일 수 있다.

또 자재에 따라 여성스러운 분위기 등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

이와는 다르게 길이가 짧은 원피스는 밝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기장감이 짧아 다리가 드러나기 때문에 다리가 길어보인다.

는 입는 방식에 따라 이름 붙여진 원피스다.

가운처럼 입고 끈을 활용해 몸을 감싸듯 입는 방법이다.

는 끈을 감아 허리를 고정하는데 그 끈으로 인해 허리선을 더 얇아 보이게 한다.

그로 인해 다리 역시 길어보인다.

평상시에 라인없는 허리가 고민이었다면 를 통해 어느정도 보완 가능할 것이다.

데이트룩으로 좋은 옷을 찾는다면 쉬폰 원피스가 있다.

쉬폰원피스에서 '쉬폰'은 두껍지 않고 고운 실크 느낌의 소재를 뜻한다.

무척 얇기 때문에 하늘하늘거리는 부드러운 분위기가 크고 구김이 잘 가지 않는 것이 좋은 점이다.

쉬폰원피스는 청자켓이나 라이더 자켓 등의 캐주얼한 아이템과도 잘 어울려 의외로 코디하는 범위가 넓다.

결혼식 때 입고 갈 옷을 택할 때 신중하게 될 것이다.

결혼식의 주인공은 신부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신부를 위해 주의할 점들이 많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웨딩드레스의 하얀색과 유사한 밝은 톤도 많이 피하는 경향이었는데, 요즘 들어서 베이지톤과 같은 밝은 계열의 옷들도 많이 입는 추세다.

하지만 하객원피스를 고를 땐 웨딩드레스 색과 똑같은 하얀색은 피해야 한다.

또한 파란색, 빨간색 등 강렬한 원색 원피스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

차분한 색깔을 원피스를 선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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