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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열 어떻게 내리는지 알면 탈모 막을 수 있다… 탈모에 좋은 음식 다시마와 두부 '찰떡궁합' 화제

은유화 2019-10-20 00:00:00

두피열 어떻게 내리는지 알면  탈모 막을 수 있다…  탈모에 좋은 음식  다시마와 두부  '찰떡궁합' 화제
▲(출처=ⓒGettyImagesBank)

탈모가 가장 잘 걸리는 시기는 9~11월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문가들에 의해 방송에 의하면 탈모가 오기 쉬운 시기는 여름이라고 알려졌다. 가을이 되면서 머리가 빠져 피부과를 비롯해 병원을 방문하곤 하는데 가을에 탈모가 오는건 여름동안 두피가 상해서다. 특히 태양열과 태양광은 탈모의 원인인데 두피에 열이 몰리게 해 각종 노폐물이 쌓여서 두피가 상하기 때문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 탈모 예방법과 저녁에 머리감으면 좋은 이유를 모아봤다.

스트레스는 탈모의 적

탈모의 원인은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스트레스 같은 경우 탈모를 일으키는 주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탈모의 직접적 원인은 아니다. 하지만 주 원인과 함께하면 증상이 더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자율신경계가 활발해지면서 신진대사가 제대로 안되면 모발에 필요한 영양분 전달이 막힐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탈모는 남성과 여성에 따라 종류가 구분된다. 우선 'M자탈모'인 남성형 탈모는 가족력과 테스토스테론이 원인이다. 이마 앞부분부터 천천히 머리가 빠진다. 한편 여성탈모 같은 경우 빈혈과 폐경부터 시작해 원인이 매우 많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남성과 달리 정수리에서 빠지고 부위가 점점 커진다. 이 밖에도 지루성 피부염 탈모는 모낭 옆에 있는 피지선이 스트레스를 받아 피지가 많아지면 발생한다.

탈모 예방하는 법

탈모를 예방하려면 저녁에 머리감기를 추천한다. 머리 속에 쌓여있는 먼지들을 감아서 없애주면 피지 분비로 인해 모공 막힘 현상이 줄어들게 된다. 물의 온도가 높을 경우 모공이 이완돼서 머리카락을 잡는 힘이 약해지므로 미온수로 감는 것을 추천한다. 본격적으로 감을 때 두피마사지를 하면서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는 것을 추천한다. 머리를 제대로 빗는 것 역시 탈모를 방지하는 법이다. 머리를 빗어줄 때 머리를 자극하면서 빗으면 두피에서 피가 잘 돌아 두피열을 내릴 수 있으며 튼튼한 머리를 유지할 수 있다. 한편 탈모에 좋은 음식을 주기적으로 먹어서 탈모 방지가 가능하다.

두부와 미역 궁합이 좋은 이유

보통 호두는 뇌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호두에 함유된 미네랄과 각종 비타민은 혈액순환을 돕고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탈모를 막아주고 머리를 나게 한다. 호두와 함께 비타민E가 함유된 참깨, 해바라기씨 등 거의 모든 견과류가 탈모를 막아준다. 한편 콩은 단백질이 풍부해 머리카락이 자라게 한다. 또 혈당을 낮추고 필수지방산인 리놀렌산과 이소플라본이 풍부해서 틸모 예방을 돕는다. 하지만 콩의 사포닌 성분은 부작용으로 요오드를 몸 밖으로 내보낸다. 그러므로 콩 섭취 후 빠져나간 요오드는 해조류를 섭취하고 채워줘야 한다. 다시마를 비롯한 해조류는 모발을 구성하는 요오드, 철분 등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요오드가 없으면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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