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 콜레스테롤과 독소가 쌓이게 되면 혈압 상승률이 높아지고 뇌졸중과 같은 성인병이 발생하게 된다

이런 영향으로 해독에 좋은 것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건강 정보 방송에 출연한 쑥청혈차도 마찬가지로 축적된 내장지방을 없애주는 효능이 있다.

쑥청혈차 레시피는 어렵지 않다.

쑥을 넣고 계피, 생강과 같은 약재를 사용해서 끓이면 된다.

완성된 쑥청혈차에는 꿀을 타서 마셔주면 된다.

옛날부터 쑥은 좋은 약재로 쓰였다.

'동의보감'을 보면 쑥은 성질이 따뜻하면서 위장과 간장,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배탈이 나지 않게 한다고 한다.

또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우리 몸의 디톡스 작용을 한다.

또 살균 효능이 있어서 염증으로 인한 질병을 막아준다.

뿐만 아니라 생리통을 가라앉히는데 자궁의 온도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대하, 냉 등의 여성질환 완화에 좋다.

더불어 변비를 해소해주고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하지만 쑥을 과다섭취 할 경우 설사가 생기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간혹 쑥에는 독성분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쑥에 들어있는 독은 쑥으로 술을 담글 때 혹은 술과 함께 먹을 때 발생한다.

따라서 쑥을 먹을 때 음주는 자제해야 한다.

또 다른 재료인 생강도 면역력을 키워 잔병치레를 없애준다.

따라서 생강을 먹게되면 관절의 통증이 조금 나아진다.

또 진정 기능이 있기 때문에 멀미할 때 먹으면 구토 예방이 가능하다.

멀미에 약한 사람이라면 차 타기 30분에서 1시간 전에 생강차를 마셔야 한다.

또한 소화도 잘 되게 하는데 생강의 성분 중 진저롤이 소화 운동 기능을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또 피가 잘 통하게 해서 콜레스테롤의 양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최근 한 의학팀은 생강이 대장암을 예방한다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러나 생강은 자극적인 음식이다.

생강을 빈 속에 먹으면 다소 속이 쓰릴 수 있다.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일 경우에는 생강 먹을 때 대추를 함께 먹으면 부작용을 어느정도 나아지게 한다.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지면 내장지방이 많아지게 된다.

또한 콜레스테롤은 혈액을 탁하게 만들기 때문에 혈압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것들을 먹어 콜레스테롤 축적을 방지해야 한다.

불포화지방이 함유된 것으로 올리브유와 참기름, 호두, 잣 등이 있다.

또 내장지방을 빼고 싶으면 저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을 짜야한다.

탄수화물을 에너지 발생에서 중요한 요소지만 몸에 쌓이면 체지방으로 변한다.

하지만 탄수화물을 다 끊어버리면 포도당이 부족해져 짜증이 나거나 머리가 멍한 상태가 지속될 수 있다.

따라서 권장섭취량에 따라 최소 100g는 먹어줘야 하고 흰곡물을 자제하고 호미와 현미 섭취를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