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태일 "강아지 입양, 신중하게 결정해야"

이예주 2016-06-23 00:00:00

[애견신문=한정아 기자] 블락비 멤버 태일이 반려견 입양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태일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 가겠다며 잔뜩 열이 받으신 해피할무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동물보호법 개정을 위한 'PROTECTUS' 캠페인에 참여한 태일이 반려견과 함께 화보 촬영에 참여한 것. 반려견 해피를 품에 안은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태일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태일은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통해 "지금 강아지 입양을 생각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시작과 끝을 강아지와 함께 할 수 있는지 꼭 한 번 생각해 본 후 결정하시면 좋겠다"라며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이예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