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꿉꿉한 장마철, 강아지 털 관리법은

이예주 2016-06-23 00:00:00

꿉꿉한 장마철, 강아지 털 관리법은
사진=픽사베이

[애견신문=한정아 기자] 습도가 높은 여름 장마철에 강아지 털 관리를 소홀히 하면 피부병에 걸리기 쉬워 주의가 요구된다.

비가 수시로 오는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기 때문에 강아지의 털이 뭉쳐질 수 있다. 특히 활동을 하면서 피부가 자주 마찰되는 귀 뒷부분과 사타구니 부위에 털이 뭉쳐 습진이 생길 수 있어서 빗질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털이 완전히 마르기 힘든 장마철에는 곰팡이성 피부염이 증가할 수 있어 목욕을 너무 자주해줄 필요는 없다. 목욕 후에는 털을 깨끗이 말려준 뒤 보습제를 뿌려주면 피부병을 예방할 수 있다.

열 발산을 위해 털이 긴 강아지의 경우 털을 밀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너무 짧게 밀어줄 경우 털 손질기계의 자극이나 뜨거운 햇볕을 받았을 때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적당한 길이로 자르는 것이 좋다.

한정아 기자 han@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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