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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몸에 악영향 주는 '단백질보충제', 부작용 걱정된다면 '이것' 주목!

장송혁 2019-10-18 00:00:00

오히려 몸에 악영향 주는 '단백질보충제', 부작용 걱정된다면 '이것' 주목!
▲(출처=ⓒGettyImagesBank)

이른바 '프로틴'으로 불리고 있는 단백질보충제는 근육질 몸매로 만들려는 사람만이 아니라, 근육이 줄어드는 것을 억제시키려는 노년층이나 탄탄하고 균형잡힌 몸매를 원하는 여성들까지 다양한 이들이 찾기 시작하면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근육질 몸매를 갖기위해 사람들은 단백질보충제에 집착한다.

이는 가루나 음료 형태로 되어 있어 운동을 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프로틴 효과도 우리가 흔히 먹는 단백질 식단보다 흡수 속도가 빨라 운동 직후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몸 좋은 사람들도 단백질보충제를 모르고 먹으면 부작용을 일으켜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요새 근육운동 중에 단백질보충제를 먹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단백질보충제가 신장을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근육질 몸매를 만들려고 단백질보충제를 과다 복용하면 몸 속에 질소 노폐물이 많아져 이를 해독하는 간과 신장에 큰 부담이 발생한다.

또한,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칼슘 소비를 증가시켜 신장결석, 통풍, 골다공증, 신부전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단백질보충제는 그 이름 그대로 보충하는 역할에만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에 매 끼니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영양이 많은 자연식을 먹는 습관이 필요하다.

더불어,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단백질보충제로 보충하는 것 보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

탄수화물, 지방과 함께 3대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인 '단백질'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다.

단백질은 하루 권장 섭취량에 맞게 충분히 섭취한다면 면역력 상승, 근력·근육 발달, 탈모 예방 등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된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른 단백질 하루 권장량은 만 19세 이상의 성인 남성은 50~55g, 성인 여성은 45~50g로 밝혀졌다.

일반적으로 '본인 체중 x 0.8g~1g'으로 계산하면 된다.

즉, 자신의 체중이 60㎏인 성인은 약 48g이 하루 권장 섭취량이다.

아울러, 단백질은 섭취량뿐 아니라 섭취 시간도 알아둬야 한다.

보통 단백질은 우리가 잠을 잘때 분해되기 때문에 아침시간에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건강한 몸으로 근육을 키우고 싶다면 단백질보충제를 섭취하기 보다 단백질 함량이 많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많이 알려진 단백질 많은 음식은 '닭가슴살'이다.

그렇다면 닭가슴살이 이렇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백질 함유량이 매우 높은 것에 비해 적은 지방을 자랑하며, 포만감까지 높여주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단백질 많은 음식으로 '콩 혹은 두부'가 많이 떠오를 것이다.

콩과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칼로리가 낮으며, 포만감을 높여줘 과식 및 폭식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좋은 지방으로 불리는 식물성 지방이 많다.

이 식물성 지방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피부 노화도 방지해준다.

이 밖에 단백질 함유량이 많은 음식으로는 연어, 계란, 우유, 귀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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