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반 앱 출시.. "우리동네반려인 찾고 치킨도 먹고.."

우동반 앱 출시.. "우리동네반려인 찾고 치킨도 먹고.."

조기성 2016-06-22 00:00:00

천만 반려인 커뮤니티 지원.. 7월 중 다양한 이벤트 준비

[애견신문 = 지미옥 기자]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대표 윤성민) 기업 퍼피팝이 반려인 천만시대에 맞춰 반려인들끼리의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어플리케이션 우동반을 구글스토어에 런칭했다.

우동반은 우리동네반려인의 줄임말로, 반려동물이 아닌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반려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포커싱한 어플리케이션이다. 동네에 사는 반려인 친구를 만날수도 있고, 그 중 마음에 드는 이상형에게는 은밀하게 쪽지를 보내 데이트를 신청할 수도 있는 기능을 품고 있다.

지난 7일 오픈한 우동반 어플리케이션은 이번 런칭 이벤트에서 우동반에 가입한 회원들 대상으로 치킨 100마리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명은 '외로운 우동반 들이여 앱을 깔아라 우동반이 치킨 100마리를 쏜다' 이다. 추첨을 통해 매주 20명씩 총 100명에게 치킨 교환권을 제공하고 있다. 기한은 내달 3일까지다.

윤성민 대표는 "7월 중 반려견과 함께하는 사진콘테스트, 반려견과 함께하는 캠핑 지원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조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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