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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회사 다니고 싶으면 HSK·JLPT 어때?… 공부법만 알면 따라오는 고득점 노하우

김지온 2019-10-16 00:00:00

외국에서 회사 다니고 싶으면  HSK·JLPT 어때?…  공부법만 알면 따라오는  고득점 노하우
(출처=픽사베이)

각종 스펙들이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각종 어학시험이 중요해지고 있다. 응시율이 높은 것은 그중에서도 텝스와 토플, 토익 등 영어실력을 확인하는 것이다. 그러나 시험의 수요가 늘면서 일본어부터 시작해 다른 어학시험을 보는 사람이 더 많아질 전망이다. 요즘들어 회사들에서 제 2외국어 자격증을 통해 점수를 높게 부여하기 때문이다. 한국 회사를 비롯해서 해외취업에도 도움이 되는 JLPT 및 HSK 고득점 비결을 정리했다.

중국어 자격증 어떤 것 있을까?

중국어 자격증은 여러가지가 있다. 따라서 자신에게 적합한 것을 응시해야 한다. HSK는 많은 사람이 보고 있는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시험이다. 중국이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어학시험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다. HSK는 3가지의 등급으로 나뉘는데 1, 2급이 초급이고 중급은 3급과 4급이다. 고급은 5급과 6급인데, HSK 고급을 취득하면 중국어 실력자로 간주한다. 5급을 따면 중국 신문을 쉽게 읽고 방송에 나오는 중국어를 해석할 수 있다. 또한 6급을 따면 중국어를 듣는 데 어려움이 없으며 중국어로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다. TSC는 일종의 '중국어 말하기 시험'이다. 인터뷰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다양한 질문을 이용해서 회화 능력의 척도를 보는 것이다. HSKK(HSK Speaking test)도 중국어 회화 시험인데 학교나 회사같은 실생활에서 중국어 말하기 능력을 기준으로 잡는다. BCT는 비즈니스 실무 능력을 평가하고 주로 해외 영업이나 무역 직종에 종사하면 보게된다.

HSK 공부하는 법, 이렇게 따라하자

HSK의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지만 HSK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중국어가 어려운 언어라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대로 공부하는 법을 알고 공부해야 한다. 가장 먼저 듣기는 OX와 보기 4개 중에서 맞는 것을 고르는 문제가 등장한다. 일반적으로 독해, 쓰기를 더 공부하므로 듣기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힘들다. 그러므로 꾸준히 듣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직접 받아적으면서 따라읽게되면 실력이 늘어난다. 독해같은 경우 정확하고 빠르게 넘기기 위해 지문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또한 매일 조금이라도 단어를 외워 어휘력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쓰기같은 경우 자주 나오는 어법을 잘 파악하면 어떤 정답을 원하는 지 알 수 있다. 쓰기 테스트는 단기간에 고득점을 만드는 키포인트기 때문에 평소에 연습을 많이 해야한다.

JLPT와 JPT, 글자 하나로 이렇게 달라?

우리가 가장 잘 아는 일본어 시험은 JLPT와 JPT가 있다. 두 가지 시험 모두 자신의 일본어 실력을 돌아볼 수 있다. 그러나 주관하는 곳과 점수의 기준, 응시하는 기간에서 차이가 보인다. JLPT의 주관처는 일본 국제교육협회고 점수 대신 등급을 사용한다. JPT의 주관처는 한국이고 990점이 만점이다. JLPT는 한 해에 시험이 두번밖에 없으므로 빠듯하게 준비를 해야 하지만 JPT 같은 경우 시험이 매달 있어서 합격의 기회가 더 많다. 현재 우리나라는 JPT 점수를 더 쳐주고 있지만 JLPT는 일본이 직접 주관해서 활용도는 더 높다고 봐야한다. JLPT에서 가장 높은 1급과 JPT 최고점인 990점을 비교했을 때 JLPT 1급 취득이 더 쉽다고 한다.

JLPT 고득점의 비결은 바로 이것?

JLPT는 한 해에 시험을 두 번만 봐서 한 번 볼때 잘 봐야 한다. 그러므로 제대로된 공부 방법을 통해서 높은 점수를 노리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공부를 시작하기 전 단어 공부를 최대한 많이 해야한다. 어휘 영억에서 음독, 훈독이 유사한 한자를 오답을 유도하는 문제와 비슷하게 생긴 한자를 구별하는 문제가 나올 수 있어서다. 자주 나왔던 단어들 위주로 단어장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시험에 자주 나오는 유형 위주로 공부하면서 의미를 잘 유추하도록 관련 단어를 외워야 한다. 한편 독해영역은 길이만 달라지게 되면서 소거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JLPT는 비즈니스 일본어 문제가 많이 나와서 평소에도 비즈니스에 대한 문제를 많이 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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