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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간 증상,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지방간에 좋은 음식은?

정호연 2019-10-16 00:00:00

지방간 증상,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지방간에 좋은 음식은?
▲(출처=ⓒGettyImagesBank)

지방간은 보통 소리없이 찾아오는데 간에 지방이 많이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보통 지방이 축적되는 양은 극소수를 차지하지만 그 이상을 넘어가면 지방간이라 한다.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많이 먹고 술과 담배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서 지방간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간 이상은 건강검진으로만 발견되므로 제때 검사를 받지 않으면 간염과 간 경화 등 여러가지 질병이 발생한다.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 지방간 걸리는 이유와 지방간 예방법을 요약했다.

지방간은 크게 알코올성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 같은 경우 술을 많이 마시면 발생한다.

알코올이 많이 들어가면 간에서 지방이 합성되면서 에너지 대사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반면 알코올성이 아니면 각종 성인병을 비롯해서 여러가지기 때문에 단정지을 수 없다.

지방간이 발생하면 전신에 권태감이 오고 오른쪽 상복부 통증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건강검진을 받고나서 알게 되니까 평소에 지방간이 있는지 뒤늦게 알게 된다.

멀쩡해보일 수 있지만 혈액검사를 하게 되면 간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것이다.

또한 높은 간수치로 인해 초음파 검사를 같이 하면 지방간을 확정받게 된다.

지방간이 생기게 될 경우 정상에 비해 하얗고 혈관 구조물이 보이지 않는다.

지방간 극복하는 법은 지방간을 얻지 않도록 방지를 하는 것이다.

술을 끊는 것은 알코올성 지방간이 생기지 않게 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알코올성은 과도한 알코올로 손상이 발생하는 초기 단계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방간 발견 후 금주를 할 경우 간의 손상을 막으면서 간의 재생을 돕는다.

술을 한번에 끊을 수 없는 경우 술 마시는 양을 줄여야 한다.

그러므로 알코올성이면 반년동안 금주만 해도 지방간을 완치할 수 있다.

반면 비알코올성의 경우 식습관을 개선하고 운동을 꾸준히 해서 비만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만약 과체중이라면 지방조직의 지방 분해로 인해 간에 공급되는 지방이 많아져서다.

만약 지방간 예방법으로 지방간이 생기지 않게 해도 지방간이 안나아질 경우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우선 오트밀은 간세포막을 만들어주는 레시틴 생성에 도움을 준다.

그러므로 오트밀을 섭취하면 우리 몸에 있는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좋다.

또 사과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식이섬유도 많이 들어있어서 우리 몸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앤다.

특히 사과껍질은 지방간 수치를 낮추는 성분이 있어 사과 섭취 시 꼼꼼하게 세척해서 껍질까지 먹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자몽은 비타민A, C가 들어있어 간이 안상하게 한다.

또한 자몽에 들어있는 단백질인 클루타티온은 간 청소에 좋은 해독 효소를 분비한다.

또한 블루베리는 우리 몸의 항균작용을 돕기 때문에 면역력 향상 효능이 있고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이용해 조직의 손상을 막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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