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교육기관으로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지정 「우수 교육 훈련기관」으로 지정된 한국조리사관직업전문학교(이하 한조사)에서 일반고 특화과정 (고3 위탁과정)을 실시한다.

해당 특화과정은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2020년 고3 예정자)이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 개발 훈련과정을 도입하여 운영하는 1년 과정의 직업교육 위탁과정이다. 교육비, 재료비, 교재비를 포함한 직업교육 훈련비용을 국비로 전액 지원받을 뿐만 아니라 교통비, 식대, 훈련수당 등으로 사용하는 수당비(최대 316,000원)도 추가 지원받아 학비를 전혀 걱정할 필요 없이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어 외식업계로 진로를 결정한 학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번 훈련과정은 2020년 3월에서 12월까지 총 10개월로 계획되어 있으며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및 조리실무자 양성과정, 제빵기능사 취득 및 제과, 바리스타 양성과정,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및 파티쉐 양성과정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담당교수진이 1:1로 학생을 직접 관리하며 위탁기간 중 분야별 명사초청을 통해 각 분야 전문가 강연 및 다양한 특강을 실시하며 관련 자격증 시험에 대비해 자격증 시험과 동일한 조건의 실습수업으로 자격증 취득의 성공률을 높인다. 또한 현장중시의 실습위주 교육을 통해 교육과정 종료 후 바로 외식업계로 진출도 가능하며 훈련기관 직종별 취업률이 95.6%로 타 기관 47.9%에 비해 2배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한 것도 특징 중 하나이다.
 

해당과정을 모두 마친 학생은 추후 한조사에 진학 시 장학금 수여 및 학위과정 연계 전문교육 수강도 기대해 봄직하다.

한조사의 담당자는 해당 특화과정에 대해 "모집절차로는 한조사의 홈페이지나 대표번호를 통해 신청접수 후 한조사에 방문하여 면접을 실시하면 된다. 합격자는 소속 학교 및 지원자 개별통지를 통해 합격소식을 안내 받을 수 있고 2020년 3월부터 첫 교육을 시작하게 된다.

면접 시 구비서류로는 생활기록부 1부와 증명사진 1장, 신분증 사본으로 준비서류가 복잡하지 않고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교수진 면접결과 만으로 합격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성실한 태도로 해당 교육을 받고 싶다는 부분을 어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한조사는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좋은 기회를 통해 일반고 특화과정과 같은 여러 가지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조사에서 실시하는 일반고 특화 위탁교육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지 못한 추가 문의사항이 있다면 대표번호를 통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