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이사장 육광심)에서 지난 14일 문화관 4층 컨벤션홀에서 4년제 학사반 하반기 졸업식을 진행되었다. 대부분 학생들은 2월에 졸업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한호전에서는 하반기 졸업도 적지 않았다.
그 이유는 한호전에 개설된 4년제 과정의 경우 8학기가 아닌 7학기만에 졸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호전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3학년 1학기까지 모든 학점을 이수하고 2학기에 바로 취업에 나서기 때문에, 이번에 조기졸업 학생들을 위한 하반기 졸업식이 실시된 것이다. 이번 졸업식을 통해 학생들이 학위를 취득하고 빠르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한호전만의 안정적인 커리큘럼을 다시 확인 할 수 있었다.
올해 한호전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외식업체로 취업은 물론, 해외호텔로 인턴쉽 및 유학을 갔다. 이로써 한호전은 올해도 전국에 있는 대학교를 통틀어 취업률 1위를 달성하였다. 졸업생 최재영(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24) 학생은 "우선 무사히 취업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신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 교수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커피 및 와인, 칵테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학교를 통해 멋진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졸업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이번 졸업식 이전에 조기 취업한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 학생들은 전문학교 최초로 교내에서 실시한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 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한호전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은 일반대학의 바리스타과, 전문대의 바리스타학과와 달리 매년 우수한 실습교육을 바탕으로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 해 동안 다양한 전국 식음료대회에 참가하여 동상부터 대상까지 전원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 학생들의 92%가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과 같은 관련 자격증을 평균 3개 이상 취득하여 올해도 한호전은 자타공인 취업을 보장하는 전문학교로 인정받았다.
한호전 문화관 4층의 컨벤션홀은 졸업생들과 선배들을 축하하는 후배들 자리로 꽉 찼으며, 부모님께서는 무사히 졸업한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이번 졸업식을 계기로 바리스타전문학교 한호전은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 졸업생들에게 직접 학위를 증정함으로써 안정적인 커리큘럼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되었다.
현재 우수교육기관전문학교 한호전은 호텔조리과정 이외에도 호텔카지노딜러과정, 호텔제과제빵과정, 푸드스타일리스트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정,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 등 호텔 분야로 특성화된 다양한 전공이 존재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호전 요리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