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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제거 최고' 율무, 부작용에 조심… 다양한 율무요리와 궁합 좋은 음식까지

계은희 2019-10-13 00:00:00

'부종제거 최고' 율무,  부작용에 조심…  다양한 율무요리와  궁합 좋은 음식까지
▲(출처=ⒸGettyImagesBank)

과거 한의학부터 율무는 여러가지의 용도의 한약재로 쓰여져 왔다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부종 제거의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부종을 관리하지 않고 방치하면 우리 몸 속의 혈액이 순화되는 것을 방해하고 제거하지 않은 부종이 다이어트 및 지방 제거도 방해하므로 쌓이지 않게 제거해야 한다.

부기 없애는 것 외에도 율무는 많은 건강한 성분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이를 잘 인지하고 맞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임산부는 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율무는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 중 하나다.

이러한 성분은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하고 변비 예방, 과잉 섭취한 수분 제거을 도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그외에도 이뇨작용을 통해 부종 완화 및 노폐물 제거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거나 눈의 전반적인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율무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율무가 눈에 좋은 음식인 이유는 루테인 성분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루테인을 비롯해 라이신 및 트립토판 등 필수 아미노산이 함께 함유돼 있어 눈의 노화를 막고 시력 손상 역시 막는다.

율무는 혈관에 좋은 음식으로 율무 속 알리신 성분이 혈관 속 배설되지 못한 노폐물을 제거시키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티로신 등 갖가지의 성분이 있어 바이러스성 세균 감염을 막는다.

율무의 효능을 더 효과적으로 증가시키는 방법은 팥과 같이 먹는 것이다.

팥보다 가벼운 성질의 율무의 효능은 위로 퍼지고 팥의 효능은 아래로 퍼져 위아래 모두 부종제거가 가능하다.

율무는 찬 성질의 음식에 속한다.

그 때문에 몸이 원래 차거나 소화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율무 복용은 추천하지 않는다.

그런 경우가 아니어도 과다복용 시 설사, 복통,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야기할 수 있다.

또한 자궁수축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임산부, 특히 임신초기에는 율무 섭취를 추천하지 않는다.

율무는 밥을 지어 먹을 때 활용하거나 율무 분말 가루를 활용해 율무차를 타 먹거나 풍부한 요리에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율무밥 짓는 법은 12시간 이상 율무를 불린 후 쌀과 함께 밥을 지어주면 된다.

팥과 율무를 함께 섭취하는 방법 중에는 팥율무차나 팥율무라떼가 있다.

팥과 율무의 비율을 동일하게 한 후 볶아주고 물에 우려내면 팥율무차 완성이다.

다른 방법은 우유와 함께 믹서에 갈아 라떼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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