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자동차관리] 중고차 잘 팔리는 자동차 관리하는 방법들… 100원으로 타이어 점검하는 법

하우영 2019-10-12 00:00:00

[자동차관리]  중고차 잘 팔리는  자동차 관리하는 방법들…  100원으로 타이어 점검하는 법
▲(출처=ⒸGettyImagesBank)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2300만 대가 넘어 우리나라 인구의 절반이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사람들이 자동차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운전하기 위한 자동차 유지 및 관리가 더욱 필요하다.

특히 중고차를 구입했거나 소유한 차량을 판매할 예정이라면 좀 더 꼼꼼하게 관리해야 한다.

요즘에는 다양한 앱을 통해 '내차시세조회' 뿐만아니라 '차량관리에' 도움되는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자동차 관리에는 시간이나 돈 뿐만 아니라 기술이나 지식도 필요하다.

그런데 몇가지 정보를 알아두면 평소에도 자동차를 잘 관리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동차 관라에서 가장 먼저 살펴봐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자동차의 심장' 엔진 관리 방법에서는 '엔진오일'의 관리가 필수다.

소모품인 엔진오일을 제대로 교환하지 않으면 금속으로된 부품들 간의 마찰과 부식으로 엔진의 치명적 손상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엔진오일은 운행거리가 5,000km~1만km 사이거나 운행기간 3~6개월 사이에 새롭게 바꿔야한다.

하지만 엔진오일의 교환시기는 드라이버의 운전습관이나 주행환경, 자동차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가혹주행이 잦다면 교환주기는 짧아진다.

가혹주행이란 단거리 반복 주행, 먼지나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 운행, 오랜시간 공회전, 더운 날씨에 시내에서 주행, 추운 날씨에도 바로 운행하는 등 자동차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운행습관을 말한다.

따라서 가혹주행을 많이 하고 있다면 통상적인 교환시기보다 빨리 엔진오일을 교체해야 한다.

타이어는 안전과 연결되는 가장 중요한 자동차부품 가운데 하나이다.

타이어의 교환시기를 놓치면 자동차의 흔들림이 증가하고 제동력에 문제가 생기면서 사고가 나거나 사고가 생길 확률이 증가할 수 있다.

타이어의 교체시기는 주행환경, 드라이버의 운전습관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타이어는 일반적으로 4만km~5만km를 운행했을 때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다.

그러나 타이어가 심하게 닳았다면 일반적인 기준보다 빠르게 바꿔야 할 수도 있다.

타이어가 마모된 정도는 간단하게 체크 가능하다.

타이어 옆면의 삼각형이 안내하고 있는 마모한계선까지 마모됐다면 새로운 타이어로 교체해야 한다.

좀 더 쉬운 확인방법은 동전(100원)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100원을 타이어의 홈에 넣어봤을 때 이순신 장군의 모자가 보이지 않는다면 타이어 상태가 좋다고 판단할 수 있다.

반면 이순신 장군의 모자가 절반 이상 확인되면 바꾸는 것이 좋다.

그런데 타이어는 운전자의 운전 습관 등으로 인해 타이어가 고르지 않게 마모된다.

그래서 일정하게 마모될수 있도록 위치를 바꾸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고르게 마모되도록 앞뒤 타이어의 위치를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1만km 이상을 달렸을 때 타이어의 위치를 교환하면 승차감이 좋아지고 타이어를 바꾸는 비용도 아낄 수 있다.

만약 운전중인 자동차가 한쪽 방향으로 쏠리는 느낌이 들거나 방향 전환이 힘들다면 휠 얼라인먼트를 점검하는 등 수정해야 한다.

그리고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을 맞춰야 한다.

적정 공기압은 차량마다 다르게 설정돼 있다.

각 차량별 타이어의 적정공기압은 차량 문 안쪽이나 연료 뚜껑 안쪽, 차량 매뉴얼 등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3만 개 이상의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러가지 부품으로 구성된 만큼 소모품 관리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소모품인 다양한 오일류는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자동변속기 오일의 교체는 보통 운행거리 10만km이고 브레이크 오일의 교환은 주행거리가 2만km가 넘거나 2년이 지났다면 점검해야 한다.

냉각수는 주행거리가 4만km를 넘었을 때나 2년에 한번씩 바꿔주는 것이 좋다.

점화플러그나 점화케이블의 경우 문제가 생기면 출력 저하나 엔진의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매 2만km 마다 점검하거나 4만km에 교체하는 것이 좋다.

에어필터의 경우에는 엔진으로 들어오는 공기에 들어있는 불순물을 거르는 소모품이다.

요즘에는 환경오염 등으로 초미세먼지를 비롯한 미세먼지 문제가 증가했기 때문에 에어필터와 같은 필터류도 정기적으로 바꿔야 한다.

이밖에도 브레이크 패드나 와이퍼와 같은 소모품도 정기적으로 점검하거나 교체를 해야 한다.

.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