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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할수록 증상악화를 유발하는 족저근막염 증상…선척적 원인과 후천적 원인 존재해

채지혁 2019-10-12 00:00:00

방치할수록 증상악화를 유발하는  족저근막염 증상…선척적 원인과 후천적 원인 존재해
▲(출처=ⓒGettyImagesBank)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라면 한번씩 키높이 깔창이나 하이힐을 찾곤 하는데 자신감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패션 아이템으로 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는다. 단, 이러한 키높이깔창이나 하이힐 같은 것들에 중독된다면 자기도 모르고 발바닥 통증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발바닥 통증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하는데 우리 발바닥 속에 있는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막이 무리가가, 염증이 생긴 것을 일컫는다. 족저근막이 있는 발에 무리하게 충격을 반복적으로 주게 되면 손상이 나타나고 상처가 곪아 염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게다가 이 현상은 남성들 보다 여자들이 족저근막염을 더 많이 앓는데 이런 족저근막염의 정도가 나빠지게 되면 일상생활에 장애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족저근막염의 이유를 파악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에 족저근막염이 생긴 이유와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자.

족저근막염에 걸리는 이유가 대체 뭐야?

많은 사람들이 족저근막염을 앓는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먼저 족저근막 부근에 충격이 심하게 가해진 경우 일어난다. 제일 많이 족저근막염의 이유가 되는 행동은 하이힐을 너무 자주 신거나 과체중일 때 발에 무리가 갔을 경우가 가장 많다. 그리고 원래 발모양이 남들과 달라서 발병하기도 한다. 아니면 평소 걷기나 운동을 익숙하지 않을 때, 순간적으로 족저근막이 강하게 늘어나 펴지면서 손상을 받은 경우, 종아리 근육이 작아지는 경우 등의 수 많은 원인이 존재한다.

족저근막염에 걸리면 나타나는 증상은?

그렇다면 족저근막염에 걸리면 무슨 증상이 나타날까? 족저근막은 걸을 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족저근막염에 걸리게 되면 그 초기증상은 아무것도 안하고 누워있어나 앉아있을 때는 아무렇지 않다가 땅에 발을 디디면 순간적으로 통증이 발생한다. 족저근막염은 주로 아침에 많은 통증이 나타나는데 아침에 처음 몇 걸음을 걸을 때 자면서 움츠러들었던 발의 근육이 뻗어지면서 극심한 아픔을 경험하게 된다. 족저근막염이 어느정도 진행된 경우 서있게 되면 다리가 뻣뻣하다는 느낌이 들고 통증 또한 시간이 갈 수록 더해진다. 족저근막염이 이렇게 증상을 보이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가면 다양한 증상들이 더욱 안좋아져 서있지 못할 정도의 통증이 와 그냥 걷는 것 조차 하지 못할 위험이 커 꼭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족저근막염의 치료법은?

걷기조차 어려워질 수 있는 족저근막염을 낫기 위해서는 족저근막염신발을 신거나 신발에 족저근막염깔창을 깔 수 있고 하이힐이나 깔창은 되도록 피하도록 하자. 아니면 족저근막염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는 것도 좋다. 뿐만아니라 다양한 한의학으로 치료 가능한데 침을 놓거나, 한약, 부항, 뜸 등의 방법이 있다. 이렇게 치료를 한다해도 재발하지 않도록 종아리 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자주 마사지하고 스트레칭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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