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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에서 잃어버린 '스마트폰' 분실 시 쉽게 찾는 법…"당황할 시간에 이것부터 살피자!"

조현우 2019-10-11 00:00:00

대중교통에서 잃어버린  '스마트폰' 분실 시 쉽게 찾는 법…당황할 시간에 이것부터 살피자!
▲(출처=ⒸGettyImagesBank)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러가지 이유로 휴대폰을 분실하는 사람도 많다

휴대폰을 분실하면 새로운 휴대폰을 구입하거나 위약금을 물게 되는 등 경제적 손실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최신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S10이나 아이폰 XS, LG V50 등의 스마트폰들은 단말기 가격이 100만 원에 육박하거나 100만 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을 때 대응을 잘하면 분실한 스마트폰을 다시 찾을 수도 있다.

찾는 대처 방법을 알아보자.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을 때 먼저 통신사에서 휴대폰 분실신고를 해야 한다.

휴대폰 소액결제 등의 추가적인 피해를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분실신고는 자신이 가입한 통신사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그리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신고해도 된다.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을 때 분실확인증도 발급 받아야 한다.

분실확인증은 잃어버린 핸드폰을 습득한 사람의 개인 정보를 확인할 경우 필요하다.

분실 확인증의 발급은 경찰청 유실물 종합센터, 경찰서, 지구대 등에서 발급 가능하니 참고해두자.

휴대폰 위치추적 서비스를 이용하면 분실된 스마트폰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LG G8, V50 등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쓰는 스마트폰은 Android 기기관리자에 접속한 뒤 핸드폰과 연동된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휴대폰 위치추적을 할 수 있다.

단, 이 기능을 쓰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GPS 설정이 켜져 있어야 한다. 애플 아이폰을 쓰고 있다면 '나의 iPhone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핸드폰의 위치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만약 누군가가 훔쳐갔다면 모든 데이터를 초기화 하거나 화면 잠금을 설정하는 등의 기능 또한 사용 가능하다.

휴대폰을 잃어버리는 가장 흔한 곳은 지하철이나 버스, 택시 등의 대중교통을 탈 때 일 것이다.

지하철에서 스마트폰을 분실했다면 지하철을 운영하고 있는서울교통공사와 코레일의 유실물센터에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

서울 대중교통이라면 서울시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에서도 확인할 수도 있다. 버스에서 스마트폰을 잊어 버렸다면 탔던 버스의 차고지로 연락해서 분실한 스마트폰이 있는지 찾아 볼 수 있다.

만약 탑승했던 버스가 차고지로 돌아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탑승 시간과 하차시간 등을 고려해서 버스 기사의 연락처를 확인하고 직접 연락해 볼 수도 있다. 택시에서 스마트폰을 잃어버렸다면 택시요금을 낸 방법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찾아볼 수 있다. 신용카드로 택시요금을 계산했다면 영수증을 확인하면 택시기사의 연락처 등 택시와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택시비를 티머니로 지불했을 경우에는 티머니 센터로 전화해 탑승 택시의 운전자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택시비를 현금으로 계산해서 영수증을 챙기지 않았다면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에 연락해서 유실물 습득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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