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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대상포진', 어느 날 불쑥 찾아올 수도

배동건 2019-10-11 00:00:00

[건강관리] '대상포진', 어느 날 불쑥 찾아올 수도
▲(출처=ⓒGettyImagesBank)

체력이 약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만약 조금 피곤했다 싶으면 입이나 각종 피부가 가려워 지다가 수포가 생기며, 이 물집은 당연히 아프다. 만약 이런 상황에 처했다면 자신이 대상포진에 걸린 것이 아닌가 생각해봐야 한다. 대부분의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발병 이유다. 자주 증상이 드러나곤 하는데 나이대가 좀 있는 사람들이 신경계로부터 시작된 대상포진은 우리 몸 속에서 염증을 일으키는데 원래는 나이대가 높은 어르신들이 겪는 병으로인식돼 왔으나 요즘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젊은 사람들 까지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대상포진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간 최악의 상태엔 죽음에 이를 수 있어 대상포진의 초기증상을 숙지해서 대처해야 한다.

[건강관리] '대상포진', 어느 날 불쑥 찾아올 수도
▲(출처=ⓒGettyImagesBank)
더 심해지기 전에 알아야 할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대상포진 초기증상은 오한, 발열, 근육통 등으로 잘못하면 단순한 감기로 오인할 수 있으나 방치하면 통증이 더욱 심해 질 수 있다. 게다가 피부 위에 발진과 수포가 일어난다. 처음에는 붉게 되고 물집으로 변하는데 그러다가 고름이 차고 딱지가 생긴다. 단순포진의 물집은 입술, 엉덩이, 항문, 성기 등에 나타난다면 이 대상포진은 팔다리나 몸통, 얼굴 등에 나타나고 몸의 한쪽에서만 띠 형태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대상포진이 일어나는 이유 및 예방하는 방법?

대상포진의 이유는 대부분 면역력의 저하로, 가장중요한 것은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다. 평소 생활습관을 잘 키우고 예방접종을 맞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임산부나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은 환자, 면역력 관리 질병을 갖고있어 처방을 받은 환자 등은 맞지 않는다. 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는 자들은 5060대 등 중년으로 병원은 통증의학과를 찾으면 된다. 자신에게 만약 대상포진의 증상 중 하나인 피부발진이 생겼다면 이틀 안으로 재빨리 병원에서 항바이러스제 투여를 한 다음 일주일간 이것을 계속한다. 대상포진은 전염성이 있어 대상포진 환자의 수포 고름으로 바이러스가 옮겨갈 수 있어 환부를 만지는 행위는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돌발상황으로 환자와 닿았다면 바로 소독해야한다.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엔 뭐가 있을까?

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을 평소에 꾸준히 섭취해 대상포진 세포가 자랄 수 없게 면역력을 가꿔야 한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는 당근, 토마토, 청국장, 브로콜리, 귤과 오렌지, 자몽 등 양파나 과일 등이 있다. 대상포진에 걸렸을 때는 금주하는 것이 좋다. 이와 반대로 대상포진에 나쁜 음식은 술이 있는데 커피 역시 안좋은 음식으로 대상포진 환자라면 카페인은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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