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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가 아니라도 동반되는 다리에 쥐 나는 이유?

박준수 2019-10-10 00:00:00

운동선수가 아니라도   동반되는  다리에 쥐 나는 이유?
▲(출처=ⒸGettyImagesBank)

쥐가 나는 것은 대부분 느껴봤을 것이다. 대개 표현하는 '다리 저림가 나다'라는 증상은 근육수축으로 심한 아픔과 함께 다리 저림가 난 부위를 움직이기 어려운 상태를 가리키는데, 격렬한 경우 근육이 믕친 생김새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다리 저림 증상가 나는 경우는 대부분 하지나 종아리와 같은 부위에서 상당히 유발되는데, 운동을 열심히 한 후나 자세를 바꾸지 않고 지속되는 자세로만 있다가 자세를 풀었을 때 더러는 수면을 취하고 있을 때 발견될 수도 있다. 다리 저림가 나는 이유는 다양하다. 건강상의 문제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에 다리 저림 증상나는 이유

하지에 다리 저림 증상가 나는 이유은 매우 많다. 첫 번째로, 축구 선수들과 같은 운동선수들이 쥐가 나 힘들어하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다. 축구나 수영처럼 하지근육 사용을 많이 하는 운동은 다리에 다리 저림가 날 수 있다. 그러므로 평소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이 갑작스런 운동으로 평소보다 근육을 많이 쓰면 다리에 다리 저림나는 이유이 된다. 이에 운동 전에 많은 준비운동으로 몸과 근육이 운동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줘야 하며 운동 후에도 스트레칭 해주는 것이 좋다. 그외에도, 피가 순환하는 과정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때도 하지에 쥐가 날 수 있다. 혈액순환에 장애가 오면 근육 이완 및 수축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이에, 옷이 딱 맞아 피가 순환하는 과정을 방해하거나 발이 꽉 끼는 신발을 장시간 신으면 하지에 쥐나는 이유이 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원인으로 쥐가 날 수 있다.

다리에 쥐났을 때 대처법

평소 하지에 다리 저림가 자주 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먼저 다리 저림 증상가 무릎과 발목 사이의 뒤쪽 근육 부분에 났다면 의자에 바르게 앉아 무릎을 펴고 하지를 상하로 올렸다 내렸다하는 동작을 계속해서 하면 하지에 다리 저림 난 것이 사그라든다. 또, 다리 저림가 난 곳에 강하지 않게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축구선수처럼 발에 다리 저림 증상가 났을 경우 하지를 먼저 쭉 펴고 발 끝을 잡아준 상태에서 스트레칭을 천천히 해야 한다. 간혹, 서 있는 상태에서 발에 다리 저림 증상가 났다면 바르게 선 후 발꿈치를 들었다 앉았다 한다. 이 밖에도 다리에 혈액 순환이 잘 되도록 족욕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물을 자주 먹는 것도 좋다. 피의 순환을 방해하는 옷이나 신발을 좋지 않다.

자주 발생하는 쥐, 하지정맥류의 전조증상?

한 달에 1~2번 이상 쥐가 자주 나타난다면 평소 건강이 좋지 못 한 것일 수 있다. 그 중, 장딴지 더러는 발목 안쪽에 자주 발생한다면 하지정맥류의 초기증상일 가능성이 있다. 하지정맥류의 전조증상은 하지가 저리고 경련을 동반할 수 있다. 증상이 진행될수록 하지의 부기와 단단해짐을 느끼고, 정맥류 주변 부근의 피부톤이 변화되고 혈관이 튀어나올 수 있다. 그외에도 하지에 다리 저림가 나는 요인은 동맥경화증의 초기증상일 수 있다. 혈관이 좁아져 동맥의 굳어짐을 유발하는 동맥경화증을 방치할 경우 뇌경색 또는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평소 쥐가 자주 나타난다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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