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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충전했는데도 툭하면 방전되는 스마트폰 배터리 '스마트폰 배터리', 왜 빨리 닳을까…스마트폰 배터리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

채지혁 2019-10-10 00:00:00

밤새 충전했는데도 툭하면 방전되는 스마트폰 배터리   '스마트폰 배터리', 왜 빨리 닳을까…스마트폰 배터리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
▲(출처=ⓒ픽사베이)

이제 핸드폰은 꼭 필요한 필수품이라고 할만큼 더 이상 없어서는 안될 만큼 중요해졌다. 갤럭시 S10·노트10, 아이폰 시리즈, LG전자 V50, G8 등의 고급형 핸드폰은 업그레이드된 스펙과 성능으로 사람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핸드폰의 성능이 높아짐에도 불구하고 아직 제자리인 것이 있다. 핸드폰 배터리가 그것이다. 배터리 관리하는 법을 통해서 오랜 시간동안 사용하자.

휴대폰 배터리 소모가 심해지는 이유

핸드폰 배터리는 사용기간이 1년을 경과하면 충전 속도가 느려지거나 배터리 소모가 빨라져 사용시간이 줄어드는 등 문제가 발생한다. 그런데 휴대폰 배터리가 빠르게 방전되는 까닭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요즘 팔리고 있는 삼성전자 S10 등 갤럭시 시리즈, 애플의 XS 등 아이폰 시리즈, LG V50 등의 최신 플래그십 휴대폰은 여러가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배터리 소모량이 증가했다. 배터리 소모량이 증가한 만큼 배터리가 빨리 소모된다. 그리고 핸드폰 배터리 소모가 점점 빨라지는 것은 휴대폰을 계속 사용함으로써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사소한 버릇이 이같은 현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가장 흔한 버릇으로는 바른 충전법을 지키지 않는 것이다. 제대로된 충전방법으로 충전하면 휴대폰 배터리의 수명을 1년 이상 연장시킬 수 있다고 한다.

스마트폰 배터리 관리법, 올바른 충전방법 지키자!

갤럭시 시리즈, 애플의 XS 등 아이폰 시리즈, LG V 시리즈 등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비롯해 우리가 현재 이용하고 있는 핸드폰에는 대부분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다. 핸드폰에서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자연방전의 위험의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크기에 비해 용량이 크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값이 비싸고 고온에서는 폭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리튬 이온 배터리는 충전이 다 됐는데도 계속 방치하면 배터리가 팽창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는 배터리의 수명을 짧아지게 하고 다른 부품들을 훼손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서 충전해야 한다. 또한 충전이 완료된 스마트폰은 충전케이블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함께 핸드폰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대부분의 휴대폰 배터리는 완전히 방전되거나 수백 회 이상 반복해서 충전하면 사용가능한 시간이 줄어들게 된다. 그런 까닭에 핸드폰 충전시에는 배터리가 어느 정도 존재해야 한다. 유선 충전은 잔량이 40% 이상, 무선으로 충전할 때는 배터리 잔량이 50% 정도 남아 있을 때 충전하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 배터리, 무더위·강추위는 피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충전시키면서 이용하곤 한다. 그런데 충전을 하고 있는 상태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배터리의 충전과 방전이 동시에 발생한다. 이로인해 배터리 상태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배터리를 충전할 때는 가급적 핸드폰을 사용하는 행동을 주의해야 한다. 만약 사용해야 할 사정이 있을 때는 충전 케이블을 제거한 다음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덥거나 추운 날씨도 휴대폰 배터리 성능을 떨어뜨리는 원인 가운데 하나다. 무더운 날씨는 핸드폰 내부의 온도와 압력을 상승시켜 열화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강추위의 경우에는 내부 저항이 커져 배터리 용량이 줄어들고 빨리 방전된다. 이밖에도 과도하게 밝은 화면과 쓰지 않는 앱이나 기능도 배터리 소모를 늘린다. 그렇기 때문에 화면 밝기를 낮추고 쓰지 않는 기능이나 앱은 정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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