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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팁] 운동할 때 좋은 텀블러 어떻게 골라야할까…

김진수 2019-10-10 00:00:00

[생활팁]   운동할 때 좋은   텀블러 어떻게 골라야할까…
▲(출처=ⒸGettyImagesBank)

텀블러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가방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물건이다. 요 근래 카페들이 개정된 법을 적용하면서 플라스틱 컵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의 중요성이 화제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텀블러를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다. 텀블러는 일단 갖게되면 오래 쓰기 때문에 소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텀블러 잘 고르는 방법과 텀블러 씻는 법까지 텀블러의 알짜배기 정보를 모아봤다.

[생활팁]   운동할 때 좋은   텀블러 어떻게 골라야할까…
▲(출처=ⒸGettyImagesBank)
유형별 적합한 텀블러

시중에 텀블러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텀블러를 여러 개씩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시중에 출시된 텀블러가 각양각색 매력을 보여주고 있어서다. 우선 평소에 짐을 많이 갖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약 170g의 가벼운 초경량 텀블러가 권장된다. 초경량 텀블러는 약 사과 한 개 정도 무게밖에 나가지 않을 정도로 가볍다. 그러므로 평소 짐이 많은 2030과 어울리는 텀블러다. 만약 초경량 텀블러를 쓴다면 가벼움 여부와 보냉, 보온이 잘 되는지 체크해야 한다. 한편 운전을 하면서 텀블러를 이용하고 싶다면 스윙형 텀블러를 고르는 것이 좋다. 해당 텀블러는 마개가 스윙형이어서 한 손으로 간편하게 열 수 있다. 한편 자동차의 사이즈와 맞는 것은 최소 7.5cm 이내의 지름을 가져야 한다. 한편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보냉기능이 있고 크기도 큰 스포츠 텀블러를 권장한다.

세척한 텀블러 어떻게 쓸까?

텀블러를 오래 사용하려면 세척을 주기적으로 해야한다. 만약 텀블러를 방치할 경우 텀블러에 손상이 가고 세균이 번식하게 된다. 우선 미온수에 식초 2스푼을 넣고 30분 정도 기다려주고 잘 헹구면 텀블러의 냄새가 없어진다. 또한 계란 껍데기를 이용해서 텀블러를 청소할 수 있다. 쌀뜨물을 따뜻하게 한 다음 잘게 부순 계란껍데기와 소금 1스푼을 넣고 잘 흔들어주고 헹구면 된다. 껍데기 안에 있는 흰 막이 텀블러의 물때를 없애준다. 만약 집에 남은 밥이 있다면 밥으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우선 텀블러에 미온수를 채운 다음 밥 한 숟가락을 넣는다. 이후 뚜껑을 닫아서 흔들어주고 밥을 버려주면 된다. 텀블러는 씻고 나서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놓거나 건조대에 거꾸로 세워서 제대로 건조시켜야 한다.

텀블러 사용할 때 주의할 점

텀블러를 제대로 관리만 해도 텀블러를 오래 쓸 수 있다. 우선 텀블러에 들어있는 것은 오래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남은 음료에 우유가 있으면 세균이 발생하게 되며 냄새가 생기게 된다. 또 차 종류는 물때가 생기고 소금기가 있는 음료는 부식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텀블러 냄새를 제거하려고 물에 담가두고 방치하는 사례가 있다. 그러나 텀블러에 물을 담고 방치하면 텀블러의 기능이 퇴화될 수 있다. 한편 텀블러를 사용할 때 온수가 담긴 상태에서 흔들면 내부 압력 때문에 갑자기 폭발할 수도 있다. 따라서 텀블러에 뜨거운 물이 담겨있다면 조심해서 들고다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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