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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맛 좋을 뿐만 아니라 변비 극복에 효과적… 보관 잘하는 노하우와 각양각색 레시피 알아보자

반형석 2019-10-09 00:00:00

무화과,  맛 좋을 뿐만 아니라  변비 극복에 효과적…  보관 잘하는 노하우와  각양각색 레시피 알아보자
▲(출처=ⓒGettyImagesBank)

뜨거운 여름이 끝나고 시원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무화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8월~11월 맛이 좋은 무화과는 달달한 맛과 영양소도 많아서 인기를 얻고 있다. 예로부터 유럽이나 중동 부근에서는 우리보다 일찍 재배를 시작했다. 뽕나무과인 무화과는 소아시아가 무화과의 원산지며 그 중에서도 이집에서서 4천년 전 심은 것으로 알려져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과수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무화과는 맛있는 과일이기도 하지만 다양한 효능도 가지고 있다. 이에 제철을 맞은 무화과의 효능을 알아보고 여러가지 무화과 섭취법 및 요리법을 연구해 보자.

무화과 효능

무화과는 달콤한 맛은 물론 많은 효과가 있다. 먼저 무화과는 펙틴와 식이섬유가 많다. 이들은 변비증상을 없애줘 우리 몸의 장을 깨끗하게 해준다. 그리고 피신이라는 성분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성질이 있는데 이 성분은 소화를 돕는다. 그렇기 때문에 소화불량 시 좋다. 거기에 무화과는 각종 비타민도 많아서 항산화 작용은 물론이고 피부의 노화도 막아준다. 이뿐만 아니라 무화과 속에는 고혈압, 심혈관질환, 부인과 질환, 거기에 대장암의 예방에도 좋은 음식이다. 그리고 무화과는 영양분이 껍질에 있어 껍질까지 섭취하면 좋다. 또한 무화과의 열량은 100g에 43kcal로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고 살 빼는데 좋다.

무화과 보관 Tip

많은 효능이 있는 무화과를 싱싱한 것으로 골라 섭취해야 한다. 싱싱한 무화과는 전체적으로 고르게 적갈색을 띠고 무화과 열매 밑부분 갈라짐이 언뜻 보면 별 모양이 연상된다. 또한 무화과 꼭지는 마르지 않고 누를 때 말랑한 것이 싱싱한 것이므로 좋다. 곰팡이가 피고 마른 것은 신선하지 않은 것이다. 이어 무화과를 보관하는 법을 숙지해야한다. 왜냐하면 무화과는 썩는 속도가 보통 과일보다 빨라서다. 무화과는 특히 실온에서 쉽게 물러지므로 키친타월로 서로 붙지 않도록 감싸 냉장 보관하며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

무화과, 어떻게 먹는 걸까?

말린 무화과, 무화과잼 등으로 먹을 수 있다. 아니면 무화과 오픈 토스트, 무화과 파이 등으로 만들어 섭취 가능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면 무화과를 생 과육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생 무화과를 샐러드에 넣기도 하며 다른 종류의 과일과 갈아서 주스로 마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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