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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관리]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 시 신용등급 떨어질까?

김지온 2019-10-09 00:00:00

[금융관리]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 시 신용등급 떨어질까?
▲(출처=ⒸGettyImagesBank)

디지털 산업이 발전해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체크카드, 신용카드를 가입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신용카드 같은 경우 할부와 절세뿐만 아니라 포인트까지 여러 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에 매년 가입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미래에 대출을 받는 것과 관련이 있다. 신용등급은 목돈 때문에 돈을 빌릴 때 내 대출의 미래를 정하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신용카드를 쓸 때 신용카드 이용 방법을 알아야 신용등급이 내려가지 않는다. 슬기로운 신용카드 사용법을 통해 신용등급 높이는 법을 알아보자.

[금융관리]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이용 시 신용등급 떨어질까?
▲(출처=ⒸGettyImagesBank)
오래된 신용카드 버리지 말자

우선 신용카드를 쓸 때 한도를 적당히 정하는 것이 좋다. 정해둔 한도가 200만원일 경우 200만원을 거의 다 쓰면 위험하다. 한편 한도가 400만원으로 두 배 일때 약 200만원을 소비하면 절반만 사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한도를 정할 때 한도를 제일 크게 정하고 나서 한도액의 50% 이내만 써야한다. 또 오래 쓴 신용카드같은 경우 해지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오랜 기간 사용한 신용카드는 지금까지 성실하게 갚은 것이 적혀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신용카드를 해지하면 그동안 갚아온 이력 역시 삭제가 된다. 또한 신용카드를 쓸 때 체크카드를 같이 사용하도록 하자. 체크카드 사용 실적은 신용조회사가 금융사를 통해 사용 실적을 통보받아서 제출할 필요는 없다.

신용카드 해지VS탈회

신용카드를 그만 쓸 경우 해지를 하는 방법과 탈화를 하는 것이 있다. 신용카드를 해지하는 방법은 서비스를 사용하는 권한을 포기하는 것을 말하고 신용카드를 탈회한다는 의미는 신용카드와 더불어 카드사와 함께 한 계약관계도 종료하는 것을 뜻한다. 신용카드를 해지한다면 카드사에서 거래한 이력을 최대 10년까지 보관 가능하다. 그러므로 해지한 카드사를 통해 카드를 다시 발급한다면 발급심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 그러나 개인정보가 노출될 수 있다. 반면 신용카드를 탈회할 경우 카드와 더불어 카드사의 계약도 끝나기 때문에 개인정보 보호와 더불어 금융사고를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카드를 다시 가입할 경우 신규가입자로 간주돼서 가입 절차를 다시 진행해야한다. 신용카드를 발급하거나 해지하는 것은 신용등급을 좌우하지 않는다. 신용카드 적립 포인트도 해지한다고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돈으로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대출 TIP

한편 신용카드를 쓰면서 카드론 같은 신용카드 대출을 받게 된다. 신용카드 대출을 받게 되면 카드사 입장에서는 현금이 없다고 보며 신용등급을 낮게 책정한다. 그러므로 대출도 잘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신용카드 대출을 적게 받으면 신용등급을 크게 좌우하지 않지만 적은 금액을 자주 이용하면 카드사의 시선에서 돌려막는다고 생각하게 된다. 따라서 소액을 자주 빌리면 낮은 신용등급을 받는다. 따라서 신용카드로 대출을 꼭 사용해야 한다면 한 번에 원하는 금액을 빌리는 것을 추천한다. 단 이러한 방법을 사용하면 돈을 갚아야 할 때 이자의 액수가 높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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