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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정보] 생과일보다 효과가 12배 높은 '아보카도 오일', 효능이 그렇게 좋아?

김제연 2019-10-07 00:00:00

[푸드정보]   생과일보다 효과가 12배 높은  '아보카도 오일', 효능이 그렇게 좋아?
▲(출처=ⒸGettyImagesBank)

'아보카도'는 필수 아미노산을 비롯해 미네랄, 비타민 등의 영양소가 많이 함유한 탓에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과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인체에 유익한 아보카도의 영양분의 그대로 담아낸 '아보카도 오일'이 화제되고 있다.

아보카도 오일은 씨앗을 제외한 100% 과육만 착즙해 풍부한 영양을 가지고 있을 뿐더러 여러 식재료와 어울려 영양소와 풍미를 더해준다.

이에 풍부한 영양소가 그대로 담긴 아보카도 오일에 대해 소개한다.

아보카도 오일, 생과일보다 12배의 높은 효과아보카도에서 씨앗을 제외하고 오로지 과육만을 착즙해 만든 아보카도 오일은 각종 영양소가 농축되어 있어 높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아보카도를 오일로 압착하는 과정에서 각종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가게 된다.

아보카도 오일 50ml을 받아내기 위해서는 보통 20개 이상의 아보카도가 들어가기 때문에 이에 들어있는 영양분도 엄청나다.

때문에 아보카도를 생과일로 섭취했을 때보다는 오일로 섭취하는 것이 12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더불어, 아보카도 오일은 올리브 오일에 비해 발연점이 높아 고열로 인한 영양소 파괴를 많이 낮출 수 있는 것은 물론, 샐러드 드레싱으로 뿌려먹거나 볶음·튀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때, 아보카도 오일을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함께 먹으면 채소만 먹었을 때보다 비타민 흡수율이 15배 정도 증가한다고 하니 이를 참고해 다양한 요리에 사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섭취 시 부작용 일어날 수 있는 '아보카도 오일'유명 연예인들의 건강 유지 비결로 밝혀진 아보카도 오일에도 섭취 전 부작용에 유의해야 한다.

아보카도 오일의 부작용으로 다양한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고, 아보카도 오일 섭취 후 구토, 설사, 메스꺼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만약, 아보카도 오일 섭취 시 이와 같은 부작용 증상이 발견되면 바로 섭취를 멈추고 서둘러 병원에 내원해 전문의에게 정확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더불어, 아보카도의 열량은 100g당 약 190kcal로 칼로리가 높은 만큼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기대하려면 적당량만 섭취해야 한다.

이에 아보카도 오일은 하루에 1~2스푼 정도만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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