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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장에 더 잘 나타나는 장염 초기증상…위생관리 철저하게

김지온 2019-10-07 00:00:00

예민한 장에 더 잘 나타나는  장염 초기증상…위생관리 철저하게
▲(출처=ⓒGettyImagesBank)

살다가 가끔 배탈로 인해 구토나 설사를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더운 여름철 심한 이유는 여름에는 온도가 높고 습해서 우리가 먹는 음식들이 잘 썩곤 한다. 만약 이런 일이 발생하면 이것은 우리 인체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물질들이가득한 음식을 먹어서 발병했거나 독소형 질환이나 감염성 질환, 체내 소화기관에 다양한 염증증세를 보이는 것을 우리는 흔히 장염이라고 칭한다. 장염은 두 가지 증상으로 나뉘는데 '만성 장염 증상' 및 '급성 장염 증상' 으로 나눌 수 있다.급성장염이라는 것은 여러 가지 종류의 세균에 의하여 일어난 급성 염증성 질환을 일컫으며, 이어 만성장염이란 앞서 언급한 급성장염이 반복하는 것으로 이러한 증상을 카타르성 단순성장염을 가르키는데, 대부분 확실한 이유가 없이 설사가 멈추지 않고 아니면 설사 말고도 대변 보는 일이 정상적이지 않는 증후군을 일컫는다. 그러면이에 따라 장염의 다양한 증상과 원인, 장염을 예방하는 법과 장염에 좋은 음식 에 대해 알아보고 여름철 건강을 지키자.

장염에 감염되면 어떻게 되나...장염 증상은?

장염에 감염되면 어떻게 되나...장염 증상은?우선 장염에 감염되면 수많은 증세가 있는데 여름철 이러한 증상들을 느꼈다면 빨리 병원에 가야한다. 대표적인 장염 증상으로는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소화기관의 장애가 있고 이밖에 쇠약감, 탈수, 발열 등의 전신적인 증상도 동반된다. 여기에 소장에 염증이 있다면 물설사, 심와부통, 방주위통, 구토를 하기도 하며 염증이 대장에 있다면 하복부나 뒤무직을 호소하고,점액에 고름 아니면 피가 있는 경우도 존재한다. 만성 소장염의 경우는설사, 소화흡수장애, 복통을 하고, 만성 대장염으로는 설사, 복부팽만감, 복통 등을 나타낸다. 정리하자면 보통 음식 섭취 후 설사, 발열, 복통, 구토 등의 증세가 발견된다.

예민한 장에 더 잘 나타나는  장염 초기증상…위생관리 철저하게
▲(출처=ⓒGettyImagesBank)

장염 예방법

장염 예방법장염에 감염되고 싶지 않다면 청결이 우선시 되야한다. 외출 전 후 손씻기를 생활화 하도록 하며 음식은 반드시 익힌다. 요리를 할때 손을 꼭 씻은 후 해야하고, 가열 조리식품은 요리 시 75℃ 이상의 온도로 충분히 익힌 후 먹는다. 60℃의 온도는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균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온도 구간이므로 더운 음식같은 경우 60℃ 이상으로 보관하고 차가운 음식은 4℃ 이하로 냉장으로 보관해 관리한다. 또한 집에서 기르는 애완동물도 장염의 이유가 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의 청결을 신경쓰고, 반려동물을 쓰다듬은 손으로 음식물을 섭취하는 행위를 피해야 한다.

장염 감염시 먹을 수 있는 음식?

장염 감염시 먹을 수 있는 음식?고통스러운 장염이나 식중독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반복되는 설사, 구토로 인한 전해질 및 수분을 보급해야 낫는다. 이런 장염증상을 멎게하는 음식으로는 우선 매실을 꼽을 수 있다. 그 이유는 매실은 음식 나 몸 속에 독성물질이 없어지도록 도와준다. 이어 보리차, 율무, 양배추 등도 섬유질이 풍부해 장염 증상 중 하나인 구토 그리고 설사로 인해 나타난 탈수 증상을 예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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