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은 보통 소리없이 찾아오는데 지방이 간에 축적된 것이다.

흔히 지방이 쌓이는 정도는 극소수를 차지하지만 거기서 넘어가면 지방간이 된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함께 술담배가 기호식품이 되면서 지방간이 발견되는 수치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간에 이상이 생기면 초기 증상이 없어 적절한 시기를 놓칠 경우 간 경화와 간암 등 간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 지방간의 생김새와 최선의 치료인 예방법을 소개한다.

지방간 확인법지방간은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으로 나눌 수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 같은 경우 과한 음주를 원인으로 꼽는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아지면 간 속에서 지방이 만들어지고 에너지가 우리 몸에 돌지 않는다.

한편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약물 때문에 생기는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지방간이 발생하면 피로감이 느껴지고 우측 배에서 통증이 느껴진다.

그러나 거의 건강검진으로 알기 때문에 간의 지방 함량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증상 없이 건강해보여도 혈액검사를 하면 간수치의 이상이 생긴 것이다.

또한 높은 간수치로 인해 초음파 검사까지 하게되면 지방간을 확실하게 발견한다.

지방간이 초음파로 발견되면 일반 간과 비교했을 때 흰색을 띄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방간 어떻게 예방할까?지방간을 극복하는 방법은 지방간이 발생하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다.

우선 금주같은 경우 알코올성 지방간을 막는 빠른 방법 중 하나다.

왜냐하면 알코올 때문에 상하기 시작한 초기 단계에 속한다.

그러므로 지방간 발견 후 금주를 하면 간이 상하지 않으면서 간의 재생을 돕는다.

만약 술을 끊을 수 없는 경우 술을 적게 마셔야 한다.

알코올성 지방간일 경우 약 6개월간 금주만 해도 지방간을 완치할 수 있다.

반면 비알코올성은 식습관을 개선하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서 적당한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지방이 분해되는 양이 많아서 간에 공급되는 지방산이 많아진다.

만약 지방간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지방간이 생기지 않게 해도 증상이 사라지지 않으면 약물을 이용한 치료를 해야한다.

간 손상 막는 음식들오트밀은 간세포막을 만드는 레시틴의 생성을 촉진한다.

따라서 오트밀을 꾸준히 먹으면 디톡스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사과는 비타민이 많고 식이섬유도 풍부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제거 효능이 있다.

특히 사과껍질은 지방간 수치를 낮추는 성분이 있어 사과를 섭취할 때 흐르는 물에 씻어 껍질까지 먹는 것을 추천한다.

한편 자몽은 비타민C와 A가 풍부해 간 손상 예방 효능이 있다.

또 자몽 속의 클루타티온 단백질은 간 청소에 좋은 해독 작용을 한다.

또 블루베리를 보면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어서 면역력을 높여주고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통해 우리 몸의 조직을 지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