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우지영 기자] 물건과 함께 길가에 버려진 고양이의 사연이 눈길을 모은다.
동물 전문 매체 더도도(The dodo)는 지난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시 브루클린의 거리에 물건과 함께 버려진 고양이의 사연을 보도했다.
당시 주변을 지나던 한 시민은 지역 단체 온라인 게시물에 고양이의 모습을 촬영해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본 현지 동물 구조 단체는 고양이를 구출해 동물보호소로 보냈다.
현재 고양이는는 동물보호소 직원들의 보살핌을 받으며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건강 상태나 버려진 물품들을 봤을 때 버려진 지 오래되지 않은 것 같다"며 "무책임하게 반려동물을 버릴 거면 처음부터 키우지 않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