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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유기동물 위한 셀프 캠페인 '까미야 부탁해'

이예주 2016-06-16 00:00:00

나르샤, 유기동물 위한 셀프 캠페인 '까미야 부탁해'
사진=나르샤 인스타그램

[애견신문=우지영 기자] 나르샤가 유기동물을 위한 셀프 캠페인에 나섰다.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나르샤입니다. 제가 '까미야 부탁해' 라는 셀프 캠페인을 만들어보았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르샤는 "길냥이로 태어났던 까미를 키우게 되면서 처음으로 느껴본 동물과의 사랑과 감정들을 어떻게 나누면 좋을까하는 마음에 부족하지만 이렇게라도 전달해 보고자 만들어보았어요"라며 캠페인을 만들게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또한 "저 또한 이러한 교감을 하게 된 제 자신이 스스로 신기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끼들을 살려야하고 배고픔을 달래야하고 먹고 살기 위해 도둑고양이라는 오명을 쓰고 살아야 했던 생명들에게 조금만 따뜻한 관심을 준다면 나에겐 더 큰 행복을 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나르샤는 "어려운 게 아니더라구요. 유기견, 유기묘에게 여러분들께서도 오늘부터 많은 관심 부탁해요"라고 덧붙였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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