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사람들이 활용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이유로 스마트폰을 분실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휴대폰을 잃어버리면 단말기를 새로구입해야 하고 위약금을 내야할 수도 있기 때문에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최근에 판매되고 있는 삼성전자 갤럭시 S10, 애플 아이폰XS, LG V50 등의 핸드폰들은 제품 가격이 100만 원에 육박하거나 100만 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들이 많다. 분실한 휴대폰은 되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을 잃어버렸을 때 대처를 잘하면 잃어버린 스마트폰을 다시 찾을 수도 있다.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분실한 휴대폰 분실 신고방법

분실한 휴대폰 분실 신고방법휴대폰을 잃어버렸다면 먼저 통신사에서 휴대폰 분실신고를 해야 한다.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휴대폰 소액결제 등과 같은 2차 피해를 방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분실신고는 자신이 가입한 통신사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다. 핸드폰을 잃어버렸을 때 분실확인증도 발급 받아야 한다. 분실확인증은 잃어버린 핸드폰을 습득한 사람의 정보를 확인할 때 필요하다. 분실 확인증의 발급은 인근 경찰서나 지구대, 경찰청 유실물 종합센터 등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잃어버린 핸드폰 위치 확인하려면?

잃어버린 핸드폰 위치 확인하려면?위치추적을 통해 분실한 스마트폰의 위치를 조회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 LG G8, V50 등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휴대폰일 경우에는 Android 기기관리자에 접속한 뒤 스마트폰과 연동된 구글 계정을 입력하면 스마트폰의 현재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기능을 쓰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의 '내위치' 설정이 활성화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애플의 아이폰을 사용할 경우에는 '나의 iPhone 찾기 서비스'를 통해서 휴대폰의 위치 정보를 추적할 수 있다. 만약 도난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모든 데이터를 초기화 하거나 화면 잠금을 설정하는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다.

택시·지하철·버스에 두고 내린 스마트폰 찾기

택시·지하철·버스에 두고 내린 스마트폰 찾기스마트폰을 잃어버리는 가장 흔한 곳은 지하철, 버스, 택시 등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일 것이다. 지하철을 이용하다가 스마트폰을 두고 내렸다면 　서울교통공사나 코레일의 유실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의 경우에는 서울시에서 운영중인 '대중교통 통합분실물센터'에서 확인할 수도 있다. 버스를 타고 가다가 스마트폰을 잊어 버렸다면 탔던 버스의 차고지에 연락하거나 방문해서 분실한 스마트폰을 찾아 볼 수 있다. 그리고 타고 내렸던 버스가 차고지로 돌아오지 않았을 경우에는 승하차 시간을 고려해 버스 기사의 연락처를 확인하고 연락해서 스마트폰을 찾아볼 수도 있다. 택시에서 스마트폰을 잃어버렸다면 택시요금을 낸 방법에 따라 여러가지 방법으로 찾아볼 수 있다. 신용카드로 요금을 결제했을 경우에는 영수증을 확인하면 택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택시비를 티머니로 결제했다면 티머니 센터로 연락하면 타고 내린 택시와 운전자 기사의 연락처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만약 현금으로 택시비를 계산해서 영수증을 챙기지 않았다면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잃어버린 스마트폰 습득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