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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전세계에서 사랑받으며 소화도 잘돼… 무화과 보관법과 여러가지 요리법 정리

최혁진 2019-10-05 00:00:00

무화과,  전세계에서 사랑받으며  소화도 잘돼…  무화과 보관법과  여러가지 요리법 정리
▲(출처=ⓒGettyImagesBank)

기운 빠졌던 한여름이 물러나고 가을이 다가온 느낌과 더불어 달달한 무화과를 찾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무더운 팔월부터 쌀쌀한 11월 까지 가을에 즐기는 과일인 무화과는 맛도 있고 몸에도 좋아서 가을철 많은 사람들이 찾곤 한다. 클레오파트라가 좋아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인기가 많은 무화과는 각가지 먹는 법이 존재한다. 우선 무화과는 말 그대로 꽃이 없다는 뜻인데 무화과 열매엔 겉으로 보기엔 열매에 꽃이 없어보인다. 이것은 꽃이 전혀 없다는 말이 아니라 꽃이 피면서 꽃받침, 꽃자루가 커지는데 이 과정에서 꽃 들이 그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눈으로 봤을 때 꽃이 없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이다. 즉, 안쪽의 붉은색이 꽃이며 씨는 꽃이 모두 갖고 있는 것이다. 이어 무화과는 맛도 뛰어나나 몸에 좋은 과일이기도 하다. 이에 맛과 영향이 가득한 무화과의 다양한 효능과 여러가지 무화과 섭취법 및 요리법을 연구해 보자.

무화과 효능은 대체 어떤게 있을까?

무화과는 맛도 있지만 여러가지 효능이 존재한다. 무화과에는 펙틴와 식이섬유가 많다. 이것들은 변비를 개선해 장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 피신이라는 성분이 단백질 분해 효소가 존재하는데 이로인해 소화가 잘 된다. 그래서 소화불량 시 좋다. 거기에 무화과는 여러가지 비타민도 들어있어 피부노화방지, 항산화작용을 한다. 또한 무화과는 심혈관질환, 부인과 질환, 고혈압,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게다가 무화과는 껍질에 많은 영양이 있어 깝질 채 섭취하면 효능이 커진다. 그리고 무화과의 칼로리는 100그램에 43 칼로리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 중 하나다.

무화과 고르는 법과 보관 법

영양이 풍부한 무화과를 싱싱한 것으로 골라 섭취해야 한다. 우선 잘 익은 무화과는 전체적으로 적갈색이고 밑동의 갈라짐이 언뜻 보면 별 모양이 연상된다. 꼭지가 마르지 않고 누를 때 말랑한 것이 싱싱한 것이므로 좋다. 곰팡이가 피고 마른 것은 신선하지 않은 것이다. 이어 무화과를 보관하는 법을 알아야한다. 왜냐하면 무화과는 썩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이다. 특히 무화과는 실온에서 빨리 부패하기 때문에 키친타월을 이용해 무화과가 서로 붙지 않도록 한 뒤 차가운 곳에 보관 해 빠른 시간안에 먹어치워야 한다.

무화과, 어떻게 먹는 걸까?

말린 무화과, 무화과잼 등으로 섭취 가능하다. 또는 무화과 오픈 토스트나 파이가 있지만 무화과 효과를 느끼려면 무화과를 생 과육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생 무화과를 샐러드에 넣기도 하며 껍질을 까고 다른 과일들과 믹서에 갈아 마셔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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