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어머니선물로 어울리는 홍삼, 다양한 제품 있어… 홍삼 효과적으로 먹으려면 사포닌 함량 체크하자

고이랑 2019-10-04 00:00:00

어머니선물로 어울리는 홍삼,  다양한 제품 있어… 홍삼 효과적으로 먹으려면  사포닌 함량 체크하자
▲(출처=ⒸGettyImagesBank)

몸이허하면보편적으로 홍삼은 아버지선물로 좋지만 소중한 사람에게 챙겨줄때도 많다. 또한 최근 홍삼의 대중화로 인해 홍삼 진액과 홍삼 캔디, 홍삼 드링크 등이 팔리고 있다. 시중에 다양한 제품이 있지만 우수한 제품을 구입해야 돈을 허비하지 않을 수 있다. 조건이 까다롭다고 대충 고르게 되면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다.부모님 선물로 제격인 홍삼 하루 권장 섭취량,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하는지 요약했다.

호르몬 조절하는 홍삼

홍삼 성분 중에서 사포닌은 혈액을 잘 순환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몸의 온도를 높인다. 따라서 홍삼을 계속 먹으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높아진다. 면역력이 높아질 경우 여러가지 질병을 예방 가능하다. 또한 홍삼을 먹으면 만성피로를 극복할 수 있는데, 홍삼이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서다. 또 무기력증을 없앨 수 있고 기억력 감퇴를 예방한다. 홍삼은 대표적인 항암 음식인데, 암 초기 예방에 좋고 항암치료를 할 때 생기는 부작용을 예방하는 데 좋다. 뿐만 아니라 칼슘이 풍부하기 때문에 뼈에 좋은 음식으로도 손꼽힌다. 특히 골다공증 때문에 발생한 골절이 일어나지 않도록 한다. 만약 갱년기가 있는데 홍삼을 꾸준히 섭취할 경우 난소 조직 부분의 혈류량을 높여 갱년기를 낫게 할 수 있다.

홍삼, 두통의 원인?

홍삼은 '항암음식'으로 손꼽히지만 초기 당뇨가 있을 경우 혈당이 상승할 수 있다. 따라서 당뇨가 있는 상태일 경우 홍삼을 먹지 말아야 한다. 또한 피로를 해소해주는 효능은 체내 신경을 자극한다는 뜻이 있다. 따라서 홍삼을 잘못 먹을 경우 불면증을 얻거나 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머리에 열이 오르고 혈압이 상승할 위험이 있다. 홍삼은 면역력 향상 효능이 있는데 반대로 면역 과다가 원인인 류머티스 관절염, 루푸스병 환자라면 더 좋지 않을 수 있다. 또한 홍삼을 카페인과 혈압약 등 다른 제품과 복용할 경우 안좋은 영향을 끼칠수 있다. 하루에 먹어야 하는 홍삼의 양은 10~20g 이내다. 큰 수술을 받았을 경우 20g를 먹어도 되지만 평범한 사람은 10g만 먹는 것을 추천한다.

홍삼 고르는 방법은?

홍삼 상품은 여러가지가 있어서 제대로 골라야 손해를 보지 않는다. 가장 먼저 고를 때 사포닌의 양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다. 홍삼이 대중화되면서 쓴맛을 없애려고 인공과당을 사용하는 제품이 있다. 하지만 인공과당이 들어간 제품을 사면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없다. 진액을 만들 때 넣는 인공과당은 아가베시럽과 액상과당 등이다. 한편 맛, 향으로 표시된 인공감미료가 있을 수 있다. 인공과당은 인체 내에서 '당'으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간의 해독이 필요하며 장기에 부담을 준다. 따라서 인공과당이 아닌 꿀, 과일농축엑에 들어있는 것을 사야한다. 한편 미생물발효공법으로 발효한 홍삼이 우리 몸에서 흡수가 된다. 홍삼의 성분인 사포닌 성분은 뿌리, 열매 두 곳에 다 있어서 열매의 포함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