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8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에서 미국 치즈 베이커리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미국산 치즈를 활용한 베이커리 신제품 개발을 통하여 국내 베이커리 업계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제과기술 향상에 이바지 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 된다. 미국 유제품 수출협의회가 주최 및 주관을 맞고 한호전, (사)대한제과협회, (주)동서, (주)로젠식품, (주)제니코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제과제빵을 배우고 있는 학생이 아닌 한국제과제빵에 종사하는 업주 및 기술인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로써 대회의 수준이 여느 대회와는 다르다. 평소 자주 접할 수 있는 대회가 아닌 전문가가 참가하는 국제 베이커리 대회인 관계로 호텔제과제빵학과 혹은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회의 수준이 높은 만큼 호텔제과제빵과 재학생 및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관람 요청이 증가 하고 있다.
한편 대회가 개최되는 한호전은 1989년부터 호텔관광서비스 분야만 전문적으로 교육해온 학교다. 오랜 기간 한 분야만 전문적으로 교육을 진행해온 만큼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우수한 실습 환경을 갖춰 놓았다. 작년에 개최된 2015 캘리포니아 레이즌 베어커리 대회에 이어서 올해도 이런 대규모 국제 베이커리 대회를 개최한 다는 것은 주목해 볼 만한 일이다. 국제 베이커리 대회의 성격상 참가자가 원활하게 대회를 진행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져 있지 않다면 대회 개최가 불가능하다. 따라서 2년 연속 국제 베이커리 대회가 한호전에서 개최 된다는 것은 그 만큼 우수한 교육환경이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한호전의 교육환경이 우수한 만큼 재학 중인 학생들 역시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올해 개최된 국제요리경연대회, 푸드&데이블웨어 박람회 등에서 각각 2팀이 대상을 차지 했으며 총 31개 팀이 금상, 28개 팀이 은상, 9개 팀이 동상을 차지 했다. 한호전 학생들이 이렇게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이미 재학 중에 제과제빵자격증은 물론이고 쇼콜라티에자격증, 호텔 디저트 실무전문가자격증, 케이크 디자이너자격증, 베이커리 위해요소 관리사, 바리스타자격증 등을 취득했고 대회 준비 전 늦은 시간 까지 교수님과 함께 연습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A등급 우수교육기관전문학교, 호텔특성화학교, 호텔서비스 우수교육기관, 호텔실무위주전문학교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는 한호전은 제과제빵 취업에도 단연 두각을 보이고 있다. 한호전에는 호텔제과제빵과정을 비롯해서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과정, 호텔조리과정, 호텔관광경영과정, 카지노딜러과정,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과정 등이 개설되어 있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유웨이어플라이 혹은 제과제빵전문학교 한호전 홈페이지에서 원서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