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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대학 진학이 목적이라면… 공인인증시험 종류 및 비교

장송혁 2019-10-04 00:00:00

해외대학 진학이 목적이라면…  공인인증시험 종류 및 비교
▲(출처=ⒸGettyImagesBank)

해외대학 입학을 꿈꾸거나 편입을 고려하다면 공인영어시험 종류에 대해 정보를 모으고 있을 것이다. 공인영어시험이란 공신력을 인정받은 시험이라 할 수 있다. 공인영어시험은 본인의 모국어가 영어가 아닌 다른 언어인 다른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진학, 취업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공인영어시험은 진행하는 나라에 따라 다르다. 진학준비하는 학교에 따라도 다를 수 있다. 각각 미국, 영국, 대한민국 주최의 시험들이 있다.

토익(TOEIC)

첫 번째로, 토익은 가장 많이 알려진 시험으로 미교육평가위원회(ETS, Educational Testing Service)에서 상업, 국제 공용어로 영어 숙련도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실생활에서 흔하게 쓰는 표현과 어휘가 주가 되며 청취력을 중요하게 여긴다. 직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과 일상생활 영어 능력을 평가해 국내 기업들의 직원채용, 직원 평가 등에 종종 사용된다.

외국대학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입학조건, 토플(TOEFL)




토플은 영어권 국가의 교육기관에 유학을 목적으로 하는 영어를 쓰지 않는 나라의 학생들이 치는 시험이다.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등의 분야로 이뤄져 있다. 대학에서 수업을 따라올 수 있을지를 평가하는 토대가 되기 때문에 주로 미국, 캐나다 대학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입학항목 중 하나다. 이런 토플시험은 개정을 거쳐 2년 내 친 토플 시험 중 파트 내 가장 높은 점수를 지속할 수 있어 재시험에 대해 큰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

아이엘츠(IELTS)

아이엘츠는 여러 기관에서 관리 및 운영된다. 이는 토플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아이엘츠는 대체로 유학 및 이민용으로 사용된다. 듣기영역, 읽기영역, 쓰기영역, 말하기 영역이 있으며 아카데믹 모듈, 제너럴 모듈이 있다. 아카데믹 모듈은 주로 대학 진학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고 제너럴 모듈은 영어권 국가 연수 및 이민 목적으로 이용하는 실용 영어 중심이다.

SAT

SAT란 미국 시험 출제 기관인 ETS 산하 경영대학원 입학위원회가 주관하는 시험이다. MBA과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이 준비하는 시험이다. 이는 분석적 작문, 통합판단, 수리영역, 언어영역 등 다양한 영역을 평가한다. 응시자의 사고력과 영어 구사능력을 함께 알 수 있는 시험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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