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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저칼로리 과일에 효능도 각양각색… 무화과 보관법과 건강하게 먹는 법까지

유희선 2019-10-03 00:00:00

무화과,  저칼로리 과일에  효능도 각양각색…  무화과 보관법과  건강하게 먹는 법까지
▲(출처=ⓒGettyImagesBank)

기운 빠졌던 한여름이 물러나고 시원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무화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8월~11월 가을에 즐기는 과일인 무화과는 맛과 영양이 가득해 사랑받는 가을 과일 중 하나다. 먼저 무화과라는 과일은 꽃이 없는 없매라는 뜻으로 무화과는 겉으로 보면 열매에 꽃이 없어보인다. 이것은 꽃이 전혀 없다는 말이 아니라 꽃이 피면서 꽃받침, 꽃자루가 커지는데 이 과정에서 꽃 들이 그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겉으로 볼 때 꽃이 안보이는 것이다. 이것은 무화과 열매의 안에 있는 붉은 것이 꽃이고 꽃이 모두 씨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중동과 유럽에서 우리보다 일찍 재배를 시작했다. 또 무화과는 뽕나무과이며 소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이집트에서 약 4,000년 전에 심었다는 기록이 있어서 제일 오래된 과일나무다. 이어 무화과는 맛도 뛰어나나 우리몸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 그렇다면 맛과 영향이 가득한 무화과의 다양한 효능과 무화과 먹는 팀 까지 알아보자.

'꽃없는 과일' 무화과의 효능은?

무화과는 달달한 맛과 함께 여러가지 효능이 존재한다. 무화과에는 식이섬유는 물론 펙틴이 풍부하다. 이것들은 변비를 개선해 장을 다스린다. 또 피신이라는 성분이 단백질 분해 효소가 존재하는데 이 성분은 소화를 돕는다. 이같은 이유로 너무 많이먹어 체한 듯한 느낌이 들 때 무화과 섭취를 하면 소화에 효과적이다. 또 무화과에는 다양한 비타민도 가득해 항산화 작용은 물론이고 피부의 노화도 막아준다. 또한 무화과는 부인과 질환, 고혈압, 심혈관질환,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무화과는 껍질에 항산화 성분이 있어 깝질 채 섭취하면 효능이 커진다. 한편 무화과의 열량은 100g 당 43 칼로리로 매우 낮은 열량을 지니고 있어 살 빼는데 좋다.

무화과 고르는 법과 보관 법

많은 효능이 있는 무화과를 잘 골라 먹는 것도 중요하다. 우선 잘 익은 무화과는 전체적으로 적갈색이고 무화과 열매 밑부분 갈라짐이 마치 별 모양과도 같다. 또한 무화과 꼭지는 마르지 않고 무화과를 누를 때 살짝 말랑거리는 것이 신선한 것이다. 마르거나 곰팡이가 핀 것은 피해야 한다. 그리고 무화과 보관 방을 숙지해야한다. 이는 무화과의 부패 속도가 보통 과일보다 빨라서다. 실온에서 빨리 썩는 무화과를 보관하려면 키친타월을 이용해 무화과가 서로 붙지 않도록 한 뒤 냉장 보관하며 재빨리 먹어야 한다.

무화과이용한 요리 레시피 소개

잼으로 만들거나 말린 무화과로 섭취 가능하다. 또는 무화과 오픈 토스트나 파이가 있지만 제일 좋은 방법은 생 과육으로 먹는 방법이 가장 좋다. 또는 생 무화과를 샐러드에 넣거나 다양한 과일과 함께 갈아서 주스로 마셔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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