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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쿡 쑤시는 어깨' 찜질 해주면 해결될까?… 원인 및 치료법

권나예 2019-10-03 00:00:00

'쿡쿡 쑤시는 어깨'  찜질 해주면  해결될까?…  원인 및 치료법
▲(출처=ⒸGettyImagesBank)

하루종일 같은자세로 있는 요즘 현대인들은 작은 통증부터 심하면 움직이지도 못하는 어깨통증을 경험해 본적이 있다. 나이가 지긋한 어른들은 물론이고 연령대가 낮은 젊은이들까지 지긋지긋한 어깨통증을 가지고 있어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에따라 수많은 사람들은 별거 아닌 통증으로 인식하고 약국에서 산 약이나 파스로 그냥 마무리 짓지만 어떤 경우는 통증이 완화되지 않고 통증이 더해지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점점 더 아파 의사를 찾곤 하는데 어깨통증은 대부분 많은 이들이 보통 오십견이나 회전근개파열로 알고 있다. 하루종일 앉아서 일을하는 직장인이나 가정주부,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현대 수험생 등 많은 사람들이 어깨통증을 경험한다. 그리고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야구나 농구 등 보통 어깨근육을 많이 이용하는 스포츠에 집중할 때 나타난다. 별거아닌 것이라면 파스, 소염제, 찜질, 등 자가 치료 노력으로 통증이 잦아들 수 있지만 이렇게 해도 자꾸 아프다면 반드시 병원으로 찾아가 해결점을 찾아야한다. 대부분은 어깨통증에 대해 연상되는 유명한 병명인 오십견은 보통 50세 전후 징조가 드러난다고 불리는 것으로 전문용어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다. 이 오십겹은 대부분 이유를 알지 못하는 어깨의 통증과 운동 기능 저하, 관절 움직임 또한 빈도가 낮아져 생활하기가 힘들다. 50세 전후에 나타난다 해서 오십견이라고는 하지만 요즘은 3040세대의 젊은 사람들에게도 심심치 않게 발생 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이를 쉽게 생각하고 낫겠지라는 생각을 안일한 생각에 그냥 두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이대로 놔두면 불편함은 물론 잘못하면 만성으로 번질 수 있어 치료는 물론 예방도 중요하다. 그리고 어깨통증 중에 보통 오십견이라고 생각 할 수 있는 '회전근개 파열'일 수도 있는데 이 증상은 연령에 한정된 오십견과 다르게 잘못된 운동자세로 생길 수 있어서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통해 오십견인지 회전근개 파열인지 알아야 한다. 그러면 우리를 괴롭히는 어깨통증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보자.

오십견의 정의

오십견은 만성 어깨관절의 통증과 어깨 관절의 운동신경을 억제시키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으로 딱히 별 다른 이유 없이 오십 세 후 심한 통증과 더불어 어깨의 운동 신경이 저하되는 것이 특징이라서 많은 사람들이 오십견으로 부르지만 의학적인 이름으로는 '유착성 관절낭염'이나 '동결견'이 있다. 하지만 보통 '오십견'으로 알려져있다. 다만 오십견이란 이름이 있어도 반드시 오십 대에만 생기는 것은 아니며, 젊거나 오십대 이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 오십견에 걸리는 이유는 별다른 원인이 없는 특발성 동결견과 이차적 원인이 있는 이차성 동결견으로 나뉜다. 특발성 동결견은 특별한 원인이 없으면서 극심한 어깨통증과 관절운동 현상이 떨어지는 질환이고, 원인이 있는 이차성 동결견은 갑상선 질환, 당뇨병, 경추 질환, 또는 흉곽 내 질환이나 외상 등의 이유로 나타날 수 있다. 여러가지로 나타나는 오십견의 증상은 심한 어깨 통증과, 아니면 야간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어깨 관절 운동 저하의 모습을 보이는데, 이러한 오십견 증상들이 나타났다면 재빨리 치료를 받자.

오십견 말고 다른 어깨통증, '회전근개 파열'이란?

'어깨통증' 하면 대부분 50세 정도에 걸린다는 '오십견'이란 편견 때문에 3040세대, 심지어 1020세대의 젊은층은 어깨통증을 별거 아닌 통증으로 인식하고 넘기기 일쑤다. 하지만 운동 후에 발생한 통증이든, 나이가 들어 생긴 통증이든 어깨에 통증이 생겼다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한다. 운동 후 통증은 단순히 근육통이라 생각하거나, 50대 이상에서는 오십견으로 생각해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라고 인식하기 쉽다. 하지만 지속되는 어깨통증이라면 '회전근개 파열'을 의심해봐야 한다. 회전근개 파열은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지 않는 질환이다. 통증이 심하면 수술적 치료가 꼭 필요하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를 움직이는데 도움을 주는 근이 파열되는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근육이 점차 말라가기 때문에 치료가 너무 늦어지면 수술로 근을 봉합한다 하더라도 어깨 기능이 일부 회복되지 못하고 운동장애가 남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어깨통증 치료 Tip?

어깨에 통증이 계속되면 파스가 일반적인 치료법이다.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지만 이런 방법이 통하지 않을 때는 더운 찜질이 완화시켜준다. 그러나 만약 통증이 엄청나 인내 할 수 없다면 더운 찜질 보다 차가운 수건으로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아픔을 없앨 수 있다. 그리고 평상시 좋은 자세를 가지는 것이 이렇게 치료도 중요하지만 예방도 중요하다. 다양한 예방법은 평소에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매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일상생활 시 바른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한 예방방법이다. 또한 운동 전후에 꼭 스트레칭을 해야한다. 이렇게 평상시에 자주 기지개를 켜는 등 스트레칭을 하고, 어깨운동을 열심히 해 어깨 근육과 인대의 유연성을 길러주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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