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는 많은 여자들이 많이 찾는 옷 중 하나다. 원피스는 상하의로 돼 있지 않고 하나인 모습이며 원피스 드레스란 정식명칭의 줄임말이다. 원피스의 발원은 고대 이집트 여성들의 복식이었다. 원피스의 디자인이 전개되면서 지금의 원피스까지 왔다. 원피스는 소재, 패턴, 디자인 등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형성할 수 있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개인에게 맞는 원피스를 입을 수 있다. 원피스는 나눠져 있는 옷에 비해 옷들의 조화를 덜 따져도 돼 코디에 어려움을 느끼는 편이라면 원피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롱원피스·미니원피스

원피스 기장에 따라 느낌이 상이하게 된다. 롱원피스는 미니원피스를 입었을 때보다 성숙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선이 길게 내려오는 원피스를 입게 되면 한층 더 원래보다 날씬해 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이외에도 소재를 잘 선택하면 바람에 하늘하늘하게 나풀거리는 분위기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이와는 다르게 기장이 짧은 원피스는 좀더 톡톡 튀는 분위기를 줄 수 있다. 기장감이 짧아 다리라인을 돋보이게 해 다리가 더 길어보이는 효과도 있다.

랩원피스

랩원피스는 입는 방식에 따라 나눠진다. 가운처럼 몸을 감싸듯이 입는 원피스다. 랩원피스의 입는 방법으로 끈 등으로 허리를 고정하게 되는데 끈이 포인트가 돼 허리선을 더 얇아 보이게 한다. 상체와 하체를 끊겨 보이게 하는 역할 역시 해 다리가 길어보이게 한다. 허리라인이 단점이었다면 랩원피스를 통해 어느정도 보완 가능할 것이다.

쉬폰원피스

데이트룩으로 좋은 옷을 찾는다면 쉬폰 원피스를 추천한다. 쉬폰이란 두껍지 않고 부드러운 실크와 비슷한 느낌의 원단을 말한다. 무척 얄팍하기 때문에 힘없이 늘어지는 느낌이 크고 구김이 잘 가지 않는 것이 좋은 점이다. 쉬폰원피스는 청자켓이나 라이더 자켓 등의 캐주얼한 아이템과도 매치가 쉬워 제법 선택의 폭이 넓다.

하객원피스 추천

결혼식 때 입고 갈 옷을 선택할 때 고민하게 될 것이다. 결혼식 예절로 신부를 배려할 점들이 많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대부분의 웨딩드레스의 색인 흰색과 비슷해 보이는 밝은 톤도 입지 않는 경향이었는데 최근 베이지톤의 옷들도 많이 입는 추세다. 그러나 결혼식 하객 옷은 웨딩드레스의 색과 거의 똑같은 흰색을 입는 것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 또한 초록색, 빨간색 등의 쨍한 원색의 원피스도 하객 원피스로는 적절하지 않다. 차분한 색깔을 원피스를 선택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