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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추천' 텀블러 고르는 노하우… 냄새 없애는 방법부터 부식 방지하는 법 알아보자

정호연 2019-10-03 00:00:00

'대학생 추천'  텀블러 고르는 노하우…  냄새 없애는 방법부터  부식 방지하는 법 알아보자
▲(출처=ⒸGettyImagesBank)

텀블러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가방속에 꼭 있는 물건이 됐다. 요즘 많은 카페가 자원재활용법에 의해 머그컵이나 유리잔을 더 사용하기 때문이다. 또한 환경 보호가 하나의 트렌드가 되면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있다. 일단 텀블러를 사고나면 장기간 사용하기 때문에 소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텀블러 잘 고르는 방법과 텀블러 세척 팁까지 텀블러 제대로 사용하는 법을 알아보자.

텀블러 상황에 맞게 쓰자

각종 텀블러가 출시되면서 자신에게 맞는 텀블러를 고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날이 갈수록 텀블러의 종류가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가방에 짐이 많다면 170g의 가벼운 무게인 초경량 텀블러를 사용하자. 해당 제품은 사과 한 알 정도의 정도로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고 있다. 따라서 무거운 책과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 대학생들에게 딱 맞는 텀블러다. 초경량 텀블러를 선택한다면 가벼움 여부와 보냉 및 보온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 한편 자동차에 두기 좋은 텀블러를 고르려면 스윙형 텀블러를 골라야 한다. 스윙형 텀블러는 마개가 스윙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다. 한편 자동차의 사이즈와 맞는 것은 지름이 6.5cm~7.5cm 이내여야 한다. 한편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면 크고 보냉기능도 있는 스포츠 텀블러를 추천한다.

텀블러 세척하는 법은?

텀블러를 튼튼하게 쓰고 싶으면 세척을 잘해야 한다. 텀블러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텀블러가 망가지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우선 식초 2스푼을 미지근한 물에 넣고 약 30분 정도 둔 다음에 잘 헹궈주면 텀블러의 냄새를 없앨 수 있다. 또 계란 껍데기를 활용해 텀블러를 세척할 수 있다. 쌀뜨물을 따뜻하게 한 다음 계란 껍데기와 소금을 넣어준 다음 몇 번 흔들고 헹궈주면 된다. 계란 껍데기의 하얀 막이 텀블러의 물때와 찌꺼기를 녹여준다. 식사 후 밥이 남았다면 밥으로 텀블러의 냄세를 제거할 수 있다. 우선 텀블러에 미온수를 채운 다음 밥 한 숟가락을 넣는다. 이후 뚜껑을 닫아서 흔들어주고 밥을 버려주면 된다. 텀블러는 씻고 나서 창가에 놓고 잘 말리거나 건조대에 엎어놔서 제대로 건조시켜야 한다.

어떻게 해야 텀블러 잘 쓸까?

텀블러 사용법만 제대로 알아도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우선 텀블러에 들어있는 것은 오래 방치하지 말아야 한다. 남은 음료에 우유가 있으면 세균이 번식할 가능성이 크고 냄새가 빠지지 않는다. 또한 차는 텀블러를 착색시키고 소금기가 있는 음료는 텀블러를 부식시킨다. 그러므로 주기적인 세척이 중요하다. 한편 텀블러 냄새 제거를 위해 물에 담그고 그냥 두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물에 오래 담가두게 되면 보온 및 보냉 기능이 떨어진다. 또한 텀블러를 쓸 때 뜨거운 물이 있는데 흔들면 압력 차이가 생기면서 갑자기 폭발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뜨거운 물이 담겨있다면 조심해서 들고다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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