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은 생활습관병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런 별명들이 붙은 이유는 통풍 발병이유가 평상시 습관, 식습관에 밀접한 연결이 있기 때문이다. 질병의 이름이 통풍이라 이름 붙어진 이유는 바람만 스쳐도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해 시작됐다. 통풍을 가지고 있는 환자수는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경향이다. 통풍은 초기증상 때 치료해야 평상시에 무리없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또한 통풍 치료에 맞는 방지하는 방법과 일반 생활 습관의 변화 및 정정이 같이 계속돼야 한다.

통풍 초기증상

통풍이란 우리 몸에 있는 요산이 배설되지 않고 모여져 요산 결정이 생성돼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러한 요산 결정은 관절이나 연골에서 염증 및 통증을 동반한다. 초기의 통풍증상은 대체로 첫째 발가락에 나타난다. 보행시 엄지발에 통증을 느끼다 갑자기 부어오를 수 있다. 증상이 심화될수록 관절이 화끈거리고 붉게 부기가 올라올 수 있다. 통풍 증상을 방치할수록 점점 통증부위가 넓어지고 아픔의 정도가 강해진다. 통풍증상이 존재하다가도 통증이 사라질 수 있지만 그 증상을 통풍 자체가 사라졌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통풍 증상을 그대로 놔두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그에 맞는 빠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통풍 원인

통풍이 생기는 이유는 요산의 축적이다. 요산은 배출돼야 하는 체내 퓨린이 그러지 못해 생기는 것이다. 퓨린이 배출되지 못하고 요산결정이 쌓이면 체내 요산수치가 상승하는데, 이는 신장기능에 이상이 생겨 요산을 제어하는 것이 잘 되 지 않아 유발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육식위주의 식단, 비만 등이 요근래 통풍이 발생하는 원인 중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술을 자주 마시는 것도 통풍의 원인 중 하나다.

통풍 치료

통풍 치료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앞서, 급성 통증이 있으면 그 증상을 누그러뜨리는 약을 처방받는다. 통증 및 염증이 가라앉으면 요산형성 억제제나 요산배설 촉진제 등을 먹어 체내 요산수치를 낮춘다. 이외에도 통풍때문에 기능이상이 나타난 신장에 대한 치료나 고혈압, 고지혈증 치료를 함께 받는 것이 좋다. 통풍에 대한 치료는 생활습관 역시 함께 정정돼야 한다. 금주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통풍에 나쁜 음식인 기름기가 많은 등 푸른 생선, 갑각류 육류 등은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통풍환자에게 좋은 음식으론 달걀, 채소류, 치즈, 우유 등의 유제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