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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다고 방심금물' 암, 빠른 발견 중요해… 증세 완화 가능성과 예방책 자세히 알아보자

김제연 2019-10-02 00:00:00

'어리다고 방심금물' 암,  빠른 발견 중요해…  증세 완화 가능성과  예방책 자세히 알아보자
▲(출처=ⒸGettyImagesBank)

최근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 그리고 스트레스 등으로 사람들은 많은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병 중에 환자수는 약 100만 명에 이른다. 또 매년 새로이 암으로 진단 받는 환자도 약 20만 명에 달한다. 이러한 이유로 암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가장 큰 사망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암을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좋다. 여러가지 암질환은 바른 생활습관을 충분히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여러 암의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암을 방지하기 위한 좋은 생활습관 등에 대해 확인해보자.

'암'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이유

암은 빠르게 발견할 수록 치료 가능성이 증가한다. 따라서 암을 조기에 알아내고 적당한 의학적 서비스를 환자가 받을 수 있도록 국가 그리고 관련 전문가들의 노력이 계속된다. 그래도 암은 치료보다 예방이 바람직하다. 국제암연구소 보고에 따르면, 암의 ⅓은 예방을 통해 막을 수 있고 초기에 발견해 치료받으면 ⅓은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⅓의 사람 역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증세 완화가 가능하다고 전해왔다.

바른 생활습관이 중요한 이유

암이 생기는 것을 막는 것은 평소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개인 의지와 노력으로 성취가 가능하다. 건강한 생활습관은 암의 발생을 막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평소에 암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암을 막기 위한 바른 생활습관

대표적인 암 발생 예방에 좋은 바른 생활습관은 다음과 같다. 흡연은 자제하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주의해야 한다. 과일과 채소를 충분하게 먹고, 밸런스 잡힌 식사를 해야한다. 또한 짠 음식을 피하고 탄 음식은 피해야 한다. 암을 막기 위해 한 두잔의 소량 음주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예방접종 지침을 지켜 B형 간염과 자궁경부암의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하게 성생활을 해야 한다. 암을 일으키는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 현장에서 안전 보건 수칙을 지키고 암 조기 검진 지침을 지켜 반드시 검진을 받아야 한다. 본인의 체격에 적합한 적정한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운동도 매우 중요하다. 주 5회 1일 30분 이상, 땀을 흘릴 정도로 운동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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