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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량은 낮지만 다양한 효능 가지고 있는 현미밥…현미밥 짓는 법은?

김지온 2019-10-01 00:00:00

열량은 낮지만   다양한 효능 가지고 있는  현미밥…현미밥 짓는 법은?
▲(출처=ⒸGettyImagesBank)

요즘 현미밥 맛있게 짓는 방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연예인들이 현미밥을 먹은 후 살을 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현미밥은 실제로 식이섬유가 있어서 다이어트 할 때 밥을 해먹으면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최근 다이어트 도시락을 구성할 때 현미밥이 꾸준하게 나오는 추세다. 과연 현미밥 속에는 어떤 효능이 있어서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되는걸까? 현미밥의 효능을 자세히 살펴본 다음 현미밥 잘 먹는 법을 모아봤다.

현미밥VS백미밥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현미밥은 145칼로리로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백미와 비교했을 때 낮고 암을 예방하는 데 좋아 주목받고 있다. 참고로 백미밥같은 경우 약 356칼로리를 기록하고 있다. 백미는 맛이 있고 시중에서 구하기 쉽지만 독소를 없애는 것이 힘들다. 이에 백미밥을 오래 먹을 경우 우리 몸이 산성체질로 변한다. 혈액이 산성화될 경우 당뇨, 위장병, 성인병에 걸리게 된다. 따라서 밥을 하더라도 좋은 밥을 먹는 것을 권장한다. 한편 현미밥과 비슷하게 다이어트에 좋은 보리밥은 약 294칼로리를 자랑하고 있다. 보리밥은 풍부한 식이섬유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 제거에 좋다. 또 빈혈 예방도 도우며 없던 식욕을 되찾아준다.

현미밥 당뇨에 최고

현미밥에 들어있는 현미는 리놀렌산이 들어있다. 여기서 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고 혈액순환 효능이 있다. 또한 혈당 수치를 조절해서 당뇨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 당분의 흡수를 늦추면서 인슐린이 필요할 때만 분비되도록 한다. 그러므로 췌장에 부담이 없다. 또한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는데, 현미 안에 있는 프로제아제 때문이다. 프로제아제는 암세포 전이를 예방한다. 또 현미를 계속 먹을 경우 포도당이 산화되는 것을 막아 암세포 증가를 방지한다. 한편 현미는 식이섬유가 많아서 피부미용 효능도 느낄 수 있다. 또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 방지에 좋다.

현미밥 짓는 방법

현미밥을 처음 먹으면 소화가 안 되는 경우가 있다. 현미밥을 만드는 방법이 틀렸기 때문이다. 만약 잘못 지으면 위가 약한 사람은 소화불량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현미밥을 만들 경우 제대로 지어야 할 것이다. 먼저 현미를 최소 30분 동안 물에서 불려야 한다. 또 백미로 밥을 지을때보다 밥물을 1.2배 더 붓는 것이 좋다. 현미밥에 천일염을 뿌리면 감칠맛을 더할 수 있다. 현미밥은 먹는 방법이 있다. 우선 현미밥을 입에 넣고 50번 이상 씹는 것이다. 현미는 겉껍질만 제거해서 충분히 씹어줘야 탈이 나지 않고 영양소 흡수가 잘 된다. 현미가 익숙하지 않을 경우 백미를 지을때 현미를 조금 넣고 점점 현미를 많이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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