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치아관리] 임플란트·틀니 비교 및 추천…"부작용 고려해야 해"

하우영 2019-10-01 00:00:00

[치아관리]  임플란트·틀니  비교 및 추천…부작용 고려해야 해
▲(출처=ⓒGettyImagesBank)

임틀란트, 틀니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르신들만 이용할 것 같지만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연령과 무관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노인 뿐 아니라 틀니와는 거리가 먼 것 같은 젊은층의 인구도 늘어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임플란트는 많은 치과치료 중에서도 많은 돈이 드는 치료 방법 중 하나로 상실된 치아를 대체하는 방법이다. 이는 치아 질환 등으로 치아를 잃어버린 이들에게 보기에도 좋게하며 기능 부분에도 향상시키는 치과치료를 뜻한다. 흔히 치과치료로 상실한 치아를 대체하는 것으로 틀니와 임틀란트가 있는데, 가격이 가장 다른 점이라고 볼 수 있다. 대체 뭐가 다르길래 이렇게 비용적으로 큰 차이가 날까? 우선 틀니라는 것은 이가 한 두 개 잃어버렸다고 해서 이용하는 기구가 아니다. 없어진 치아의 갯수가 좀 많거나 모든 이가 빠져 없어진 상태라 치아가 한 개도 남지 않는 상태에 이때 틀니가 쓰인다. 이어 임플란트란 없어진 이 자리를 채우기 위해 예전에 있던 틀니의 불편한 부분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예전 치료법은 이 뿌리 자체를 만들 수 없어서 이런 어려운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 졌고 틀니는 고정돼 있어서 마치 원래의 자기 치아 같은 느낌이 나는 일종의 치과 치료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따라 틀니와 임플란트의 어떠한 점에서 다른지 읽어보고 자기에게 필요한 방법을 고르자.

틀니란?

틀니는 종류도 다양한데, 치아가 어느 정도 남아 있을 때 할 수 있는 부분틀니 부터 해서 또 치아가 아예 없을 때는 완전틀니, 또는 특수틀니 등 소량의 임플란트를 사용해 특수한 장치를 달아 틀니를 고정할 수 있는 임플란트 틀니 등이 있다. 하지만 아무리 잘 만든 틀니라도 1달에서 2달 정도 지나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각자에게 잘 맞는 틀니를 제작하려면 최대 4달이나 걸릴 수 있다. 그리고 틀니의 장점을 언급하자면 임플란트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이고 비교적 치료기간도 짧으나 입안에서 틀니가 고정되지 못해 움직여 입안이 상해서 통증을 일으키기도 하며 발음이나 얼굴 모양도 어색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임플란트란?

임플란트는통증이나 움직임이 거의 없다고 할 수 있고 틀니와 달리 얼굴 생김새는 자연스럽고 씹는 기능이 회복되어 음식 종류에 얽매이지 않는 균형잡힌 음식물 섭취를 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우리 신체에 나쁜점을 끼치지 않을 재료를 사람 턱뼈에 붙이는 치료로 충치나 잇몸병 등 각종 치아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임플란트가 필요한 환자는?

임플란트 치료가 필수인 환자는 각자 다른 이유들로 치료를 받게 되는데, 기존에 있는 이를 보호하려고 치아를 뽑지 않을 경우, 본인이 틀니를 거부하는 경우, 또는 틀니를 사용했지만 부작용 또는 불편함으로 인해 아예 치료방식을 바꾸고 싶을 때, 등이 있다. 그러나 임플란트도 장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임플란트 주변의 뼈가 자기도 모르게 흡수가 되어 잇몸에 염증이 생긴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입 속을 청결하게 하고 임플란트 보철물도 청결하게 해야한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